에스원, '휴가철 범죄' 분석 발표LGU+, 선행 베푸는 사장님 응원하는 'U+착한가게 캠페인' 확대카카오페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1억여 원 기부
  • ▲ LG유플러스는 '브이디컴퍼니'와 대한민국 외식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첫 협업 상품인 'U+서빙로봇 푸두봇'을 출시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브이디컴퍼니'와 대한민국 외식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첫 협업 상품인 'U+서빙로봇 푸두봇'을 출시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
    ◆LGU+, 'U+서빙로봇 푸두봇' 출시... "매장 경험 혁신"

    LG유플러스는 '브이디컴퍼니'와 대한민국 외식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첫 협업 상품인 'U+서빙로봇 푸두봇'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로봇 라인업을 구축해 서빙로봇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양사가 서빙로봇 유통 및 서비스 분야에서 축적해온 역량을 토대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국내 보급된 서빙로봇 중 점유율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푸두봇은 음료와 국물 메뉴도 흔들리지 않게 설계된 서빙 로봇으로, 대형 트레이가 탑재돼 십여개의 반찬과 4인 기준 식사를 서빙한다. 특히, 푸두봇은 무인화·자동화 솔루션과 연동돼 단순 서빙을 넘어 메뉴 주문부터 퇴식까지 매장 자동화를 가능케한다.

    국내 최초로 서빙로봇을 상용화한 것으로 알려진 브이디컴퍼니는 2019년 설립 이후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빙로봇과 다양한 매장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매장관리(주문·결제·서빙·배달) ▲고객 관리(웨이팅·예약·적립·마케팅) ▲매출관리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으로 통합 DX 솔루션을 제공해 SOHO 고객의 매장 운영 경험을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보다 쉽고 편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서빙로봇과 소상공인 전용 통신상품, CCTV, 매장 자동화 솔루션을 하나로 엮은 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브이디컴퍼니와 사업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LG유플러스가 로봇 시장에서 조기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수한 성능의 로봇들과 통신 및 다양한 솔루션들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며 SOHO 고객과 소비자의 경험가치를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이사는 "LG유플러스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브이디컴퍼니의 서빙로봇과 외식업 통합 솔루션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업을 기반으로 서빙로봇 및 매장 자동화 솔루션의 대중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스원, '휴가철 범죄' 분석 발표

    에스원이 최근 3년간(2020~2022년)의 침입 범죄 빅데이터를 분석해 여름 휴가철 범죄 동향을 발표했다.

    침입 범죄 동향만을 분석했던 지난해와 달리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고 등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보안 범죄 동향까지 함께 분석해 내놨다.

    먼저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침입 범죄가 연평균 25.8% 감소했으나 올해 상반기 엔데믹 전환 후 침입 범죄가 전년 대비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이번 여름 휴가철에도 침입 범죄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휴가철 침입 범죄는 ▲8월 1, 2주차, 새벽 시간대(00~06시)에 집중되고 ▲빈 매장 내 소액 현금 노리는 '생계형 범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에스원 정보보안관제센터 분석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 시도가 지난해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2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을 노리는 '네트워크 공격'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인을 대상으로 한 '피싱·스미싱' 범죄도 주의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7월 2주차∼8월 3주차) 침입 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난 시기는 8월 1주차와 2주차로 전체 침입 범죄의 42.5%가 이 시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를 살펴보면 새벽 시간대(00∼06시)가 65.8%로 가장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새벽 1∼4시 사이에 가장 많은 범죄가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오전 시간대(06∼12시, 13.5%), 오후 시간대(12∼18시, 7.2%)가 뒤를 이었다.

    에스원은 "침입 범죄가 새벽 시간대 집중되는 이유로 주택의 경우 우편물, 조명, 차량 주차 여부 등을 통해 빈 집임을 확인하기가 쉽고, 매장의 경우 주변에 인적이 드문 시간대를 노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침입 장소 분석 결과, 일반 매장(마트, 편의점, 의류점 등)이 44.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음식점(26.1%), 사무실(7.2%)이 뒤를 이었다.

    침입 범죄 발생의 78.5%는 현금을 노린 범죄였다. 특히 현금을 노린 범죄의 88.2%가 100만원 이하의 소액을 노린 이른바 '생계형 범죄'인 것으로 조사됐다.

    범죄 행위자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31.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0대(19.3%), 40대(19.3%), 50대(19.3%), 10대(7.0%), 60대(3.5%) 순으로 나타났다.

    에스원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소액 현금을 노리는 '생계형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현금을 금고에 보관하고 잠금 장치를 이중으로 설치하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에스원 정보보안 침입 데이터 분석결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94.9%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공장(3.6%), 교육시설(1.0%), 병원(0.3%) 등이 뒤를 이었다.

    해커들은 웹사이트의 허점을 파고드는 '웹 취약점' 기반 공격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웹 취약점' 기반 공격은 해커가 악의적인 목적으로 웹 서버에 접근해 기업 정보 자산을 탈취하는 방식이다. 기업 웹사이트의 보안 허점을 노리는 해커들의 공격으로 인한 고객 정보, 개인 정보 등의 유출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에스원은 "휴가 등으로 보안 담당자가 장기간 자리를 비우는 경우 사고발생 인지 시점이 늦어져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보안관제 서비스, 실시간 침해감시, 웹방화벽 강화 등의 조치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객들을 노리는 정보보안 범죄도 주의해야 한다.

    '여행상품', '초특가 할인', '무료혜택' 등과 같이 여름휴가와 관련된 키워드를 제목으로 한 이메일이나 문자에 악성코드를 심어 보내는 '피싱·스미싱' 수법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휴가 맞이로 들 뜬 마음에 함부로 첨부 파일을 클릭하면 중요한 정보자산이 유출되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휴가 떠나기 전 현금 도난 등의 침입 범죄에 대한 대비는 물론 바이러스 백신, 안티 랜섬웨어, 백업 등의 PC 통합보안 솔루션을 통해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

    ◆LGU+, 선행 베푸는 사장님 응원하는 'U+착한가게 캠페인' 확대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 'U+착한가게 캠페인'의 지원 규모와 혜택을 2배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더욱 힘쓴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처음 시행된 U+착한가게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도 선행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LG유플러스는 매월 선행과 봉사로 감동을 주는 소상공인을 선정,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연 모집과 심사, 선정에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까지 매월 2곳의 가게를 선정해 지원해 왔는데, 올해 캠페인(6~12월)부터는 선정 규모를 2배 확대해 매월 4~5곳의 가게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려운 이웃 반찬 나눔, 독거노인 무료 식사 지원 등의 선행을 베푼 ▲경기 부천시 '중화요리 첸' ▲전북 군산시 '홍찬' ▲부산 '아빠의손맛' ▲'더짱터 본점' ▲대전 '햇잎갈비 중리점' 식당 5곳이 U+착한가게로 신규 선정돼, 이달부터 LG유플러스의 지원을 받게 됐다.

    지원 혜택도 더 풍성해졌다.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소상공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노무 컨설팅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상금(200만 원) ▲가게 통신비 3년 무상 제공 ▲LG전자 가전제품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를 통한 마케팅 등 기존 혜택도 그대로 유지된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35곳의 'U+착한가게'가 LG유플러스의 지원을 통해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객들은 ▲인터뷰 ▲숏폼 영상 ▲웹툰 ▲일러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미담사례를 풀어낸 SNS 콘텐츠를 감상한 후, 착한가게 "돈쭐내기"에 동참하고 있다.

    10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매장 내 무료 브런치 세트를 제공해 지난해 8월 U+착한가게 20호점으로 선정된 경기 용인시 '코코카페'의 윤혜정 대표는 "LG유플러스의 지원 덕분에 지역 주민들에게 칭찬도 많이 받고, 나눔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U+착한가게 캠페인은 소상공인의 선행을 응원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1억여 원 기부

    카카오페이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여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자사 구호성금 1억 원과 임직원 사내 모금 활동으로 조성된 기부금 1000만 원까지 총 1억 1000만 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 전국 17개 시도 지회로 전달돼 수해피해 이재민 긴급 지원을 위한 구호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임직원은 지난 20일부터 5일간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한 임직원 참여 사내 긴급 모금활동을 실시해 집중호우 발생 직후 수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사내 임직원 참여에 발맞춰 카카오페이는 1억 원의 기부금을 추가 지원하여 이재민 긴급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지역을 위한 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 바꾸는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를 통해 사용자와 함께 기부금을 마련하고, 지난 4월 카카오같이가치∙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산불피해를 입은 양구군 도심 생활권 지역에 나무심기를 진행한 바 있다. 

    ◆NHN두레이, ‘두레이 협업도구’ 도입 고객사에 메일 서비스 1년 무료 제공

    엔에이치엔 두레이(NHN Dooray!, 이하 NHN두레이)는 두레이 협업도구를 신규 도입하는 고객사에 메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30일까지 “메일 그 이상의 협업, 두레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협업도구, 메일, 메신저 등으로 구성된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Dooray!)’의 ‘두레이 협업도구’를 도입하면 메일 서비스를 1년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로 두레이를 도입하는 모든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베이직,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등 고객사의 규모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일명 ‘프로젝트’로 불리는 두레이 협업도구는 멤버들이 공통 업무를 한 공간에서 협업할 수 있는 두레이의 대표 서비스다. 업무 발생 시, 신규로 프로젝트 탭을 생성해 담당자를 지정하고 본문에 업무 내용을 작성하면 담당자들은 내용을 확인하고 업무 진척 상황을 기록할 수 있으며 댓글을 통해 업무를 요청하거나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두레이 협업도구는 기존에 많이 활용하는 협업 서비스인 ‘메일’과 ‘메신저’의 한계들을 극복하며 협업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메일 서비스는 수신된 메일이 업무별로 구분되지 않아 각 업무의 진행 현황 및 이력을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렵다. 두레이 협업도구에서는 모든 업무가 보드·단계·플래닝으로 분류되어 각 업무 별 진행 상태를 확인하고 마무리된 과거 업무들을 정리 및 열람하는 등 히스토리를 관리할 수 있다.

    메신저는 대화 내용이 휘발되는 성질 상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찾거나 대화 내용을 업무로 끌어와 관리하는 데 불편이 따른다. 두레이 협업도구에서는 프로젝트 댓글에 멘션(@) 기능으로 담당자를 불러와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해 신속하게 소통할 수 있으며 소통 내역을 상시 확인하며 업무에 참고할 수 있다.

    두레이는 다양한 협업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업무 능률도를 끌어올리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외부 메일도 바로 두레이 협업도구의 프로젝트로 끌어와 등록하고 멤버들과 업무에 공동 착수할 수 있다. NHN두레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존 메일을 통한 업무 진행에 익숙한 신규 고객사가 외부 소통을 위한 메일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면서 두레이 협업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최적화된 협업도구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강점을 갖춘 두레이 협업도구는 국내 다수 기업들에 도입되어 업무 효율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교육 ▲제조 ▲커머스 ▲건설 ▲언론 등 다양한 업계에 속한 민간 기업들이 두레이 협업도구를 활용하고 있으며 효율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바탕으로 가장 많은 공공기관 고객사를 확보하며 공공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NHN두레이는 NHN 그룹사에서 축적한 임직원들의 협업도구 사용 패턴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범용성 있는 두레이 대표 서비스 ‘두레이 협업도구’를 개발했다”다고 밝혔다. 

    ◆카카오, ‘2023 카카오 클래스’ 심화과정 참가자 모집

    카카오가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카카오가 지난 상반기 진행된 입문과정에 이어 ‘2023 카카오 클래스x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카카오클래스는 OECD가 진행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4SME) 회의에서 성공적인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약 3500백여 명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카카오 클래스를 통해 톡스토어 입점과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을 이뤄냈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제주와 ▲경기 ▲대전 ▲부산 ▲경남 ▲울산 ▲서울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11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진행된 입문과정을 통해 700여 명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이 톡스토어 입점 교육을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의 전환을 시행했다.

    ‘2023 카카오 클래스x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 심화 과정은 톡스토어를 개설했거나 현재 운영중인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상품을 더 돋보이게 하는 ‘상품 디자인 노하우'와 함께, 카카오톡 스토어에 꼭 필요한 카카오톡 채널 마케팅과 활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카카오 클래스 심화과정은 로컬 창업 및 소상공인 비즈니스의 특성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청 지역별로 특화된 전문강사의 코칭이 진행될 예정이다.

    카카오 클래스 심화 과정은 현재 톡스토어를 보유하고 있거나 현재 운영 중인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제주위드카카오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는 심화과정 수료를 마친 참가자를 대상으로 8월에 진행되는 톡스토어 기획전 참여 혜택을 제공하고, 총 1억 원 상당의 카카오모먼트 광고와 비즈 이모티콘을 지원한다. 카카오 클래스 심화과정 신청 및 수강과 관련된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kakao 클래스’를 통해 1:1 채팅으로 문의도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상반기에 진행된 카카오 클래스 입문 과정을 통해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경험했다면, 심화 과정 참가자에게는 톡스토어 운영을 위한 실무 노하우와 기획전 참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며 “카카오는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브레인, AI 모델 개발을 위한 머신러닝 성능 라이브러리 ‘트라이던트’ 공개

    카카오브레인이 AI 모델의 훈련 및 추론 속도를 향상시키는 성능 라이브러리 ‘트라이던트(Trident)’를 깃허브에 공개했다.

    ‘트라이던트’는 오픈AI의 GPU(그래픽 처리장치, Graphic Processing Unit) 프로그래밍 언어인 ‘트리톤(Triton)’을 기반으로 구현한 라이브러리(재사용 가능한 코드의 집합)다. 

    ‘트라이던트’는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연산들을 최적화된 커널(Kernel)로 구현하고, 메타가 개발한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파이토치(PyTorch)’와 같은 사용 방법을 제공한다. 

    AI 개발자는 복잡하고 어려운 GPU 커널 최적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트라이던트’를 활용해 모델 학습 및 추론에 필요한 연산 시간을 기존 작업 대비 약 25% 단축할 수 있어 AI 연구 개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카카오브레인은 AI 개발자의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트라이던트’를 공개함으로써 AI 연구 과정에서의 기술적 장벽을 낮추고, 모든 개발자들이 AI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라이브러리 공개를 결정했다.  

    특히, 연산 속도를 가속화하면서 동일한 추론 결과를 도출하는 성능 라이브러리 개발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AI 전문가만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라이브러리 공개는 카카오브레인이 보유한 AI 전문가들의 역량을 새롭게 증명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카카오브레인은 앞으로 개발자가 자주 사용하는 연산 중심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트라이던트’ 라이브러리를 구현하고, 사용 빈도가 높은 연산 조합을 하나의 커널로 만들어 공개하는 등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 기업 가치 ‘공유와 협력’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각자 대표는 “다수의 AI개발자들이 거대 AI 모델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성능 라이브러리 ‘트라이던트’ 공개를 결정했다”며 “대규모 언어 모델, 이미지 생성 모델 등의 기초 연구뿐만 아니라 주요 기술 공개와 같은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임팩트, 소풍벤처스-탄녹위와 함께 ‘탄소 직접 포집(DAC)’ 기술 세미나 개최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이사장 홍은택)는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 탄소녹색성장위원회(공동 위원장 김상협)와 함께 탄소 중립을 위한 핵심 기술인 ‘공기중 탄소 직접 포집(Direct Air Capture, DAC)’를 주제로 지난 20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임팩트’는 지난 3월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와 함께 기후기술 저변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가 추진하고 있는'임팩트 클라이밋 네트워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월 기후기술 분야의 동향과 스타트업 사례를 다루는 세미나를 운영중이다. 

    카카오임팩트, 소풍벤처스의 공동 주최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후원한 이달 세미나는 DAC에 대한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고, 사업 개발과 투자 지원 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온•오프라인 약 360명이 참여했다. 세미나에는 권이균 K-CCUS 추진단장, 신용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최고기술임원 등을 비롯해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임지순 포스텍 석학교수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 기후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행사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상쇄하기 위해 탄소 제거(Carbon Dioxide Removal, CDR) 크레딧을 구매하는 ‘탄소중립 행사’로 진행됐다. DAC 기술을 보유한 기후기술 스타트업 ‘캡쳐6’의 캘리포니아 DAC 사업에서 생성되는 크레딧을 구매한 것으로, 탄소 제거 크레딧 기반의 개최는 아시아 최초의 시도다.

    글로벌 DAC 기술 및 사업동향에 대해 발제한 캡쳐6의 박형건 부사장은 미국, EU 등에서 DAC 기술 개발 및 사업화 현황을 비롯해, 정책과 투자 동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민간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진 패널토크에는 ‘DAC 등 녹색기술정책 및 입법동향과 기술지원계획’, ‘DAC 사업개발 및 수용창출’과 ‘DAC 투자와 지원’ 등에 대해 주제토론을 진행했다.

    한상엽 소풍벤처스의 대표파트너는 “기후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 민간, 학계를 포함해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야 하는 시기라 생각한다”며 “DAC와 같은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술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지원,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육심나 카카오임팩트 사무국장은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을 꾸준히 제안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기후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공감하고 노력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한다”며 “소풍벤처스와 함께 기후 기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임팩트와 소풍벤처스는 10월 카카오 제주 오피스에서 국내외 기후기술 분야 전문가, 창업가, 투자자 등과 함께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논의하고 파트너십을 조성하기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임팩트는 기후기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21일 국내 대표적인 기후기술 스타트업 투자사인 ‘인비저닝파트너스’가 조성한 ‘임팩트 솔루션 투자조합’ 결성총회에 참석해 출자금을 약정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기술 활성화에 투자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키즈 리워드 서비스 B tv ‘ZEM 랜드’ 오픈

    SK브로드밴드는 키즈 리워드 서비스 ‘ZEM 랜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잼랜드는 아이가 공부하면서 모은 ‘ZEM 스톤’으로 본인만의 동물마을을 만들어가면서 환경보호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학습 체험형 리워드 서비스다. B tv ZEM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잼랜드 이용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B tv ZEM 접속 후 아이가 다양한 학습활동으로 잼스톤(리워드 아이템)을 모으면 잼랜드에서 멸종위기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잼스톤은 ▲출석 ▲잼랜드 방문 ▲아이 프로필 등록 ▲아이 연령과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오늘의 학습’ ▲AI 원어민 친구와 놀면서 영어를 배우는 ‘살아있는 영어‘ 이용 ▲3D 인터랙티브 자연과학 학습 서비스 ’살아있는 탐험‘ 이용 등으로 쉽게 모을 수 있다.

    아이는 잼스톤을 한 개씩 모으면서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환경위기에 따른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이 동물들은 누적 8600만부가 팔린 학습만화 ‘Why? 시리즈-멸종위기 동식물’ 편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됐거나 국제적으로 보호등급이 높은 동물 중 아이들에게 친숙한 20종을 선별했다.

    이 밖에도 잼랜드에서 아이 스스로 햇빛·비·눈 등으로 날씨를 바꿀 수 있다. ‘녹지마! 빙수’ ‘마음의 소리 어린이 환경 모험편’ ‘Why? 시리즈-지구탐험대’ 등 총 31개 환경 콘텐츠 시리즈도 시청할 수 있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잼랜드는 자녀를 둔 회사 구성원들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해 의미가 깊은 서비스”라며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면서 환경보호도 배울 수 있는 잼랜드가 많은 관심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KT엔지니어링, 다울건축사사무소와 융복합 공간 개발사업 협력 맞손

    KT엔지니어링이 다울건축사사무소와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환경 분야 융복합 공간 개발사업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KT엔지니어링은 ▲공간 개발사업 기획총괄 ▲사업기획 발굴 ▲시공 노하우를, 다울건축사사무소는 ▲공간 개발사업 전문기술 ▲설계 역량을 제공한다.

    다울건축사사무소는 1995년 설립된 건축설계 전문업체다. 데이터센터, 원자력시설, 친환경시설 구축 설계분야에서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한국건축문화대상, 한국문화공간상, 서울시건축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KT엔지니어링은 공간ICT 및 에너지·환경 분야를 미래 성장사업으로 설정하고, 시장경쟁력을 보유한 파트너사들과의 MOU를 체결해왔다. 

    이수길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은 “설계분야 업계 리딩기업과의 이번 MOU 체결로 융복합 공간 개발사업 설계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그간 축적된 공간ICT 사업 시공 노하우를 설계 단계부터 적용하여 품질, 안전, 원가절감까지 포괄하는 설계 전략을 통해 이 분야 시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T, 20대와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 인생 여행 프로젝트 ‘Y원정대’ 출범

    KT가 20대 고객에게 해외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Y원정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대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Y의 브랜드 미션을 담았다.

    Y는 KT의 20대 전용 브랜드로 ‘있는 그대로 빛나는 Y / Your Own Spotlight’ 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 활동을 진행중이다.

    이번 Y원정대의 첫 여행지는 샌프란시스코로 선정됐다. Y원정대는 Y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청년 아티스트 그룹인 ‘Y아티스트’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인 ‘Y퓨처리스트’로 구성한다.

    이들은 아트&컬처를 주제로 샌프란시스코의 명소를 탐방한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의 협조를 받아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방문 및 현지 아티스트와의 교류, 현지 문화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일반 고객도 여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여행 기간 중 SNS채널을 통해 소통하며, Y퓨처리스트가 직접 브이로그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Y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Y아티스트가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주제로 창작한 일러스트를 선보이며, 일러스트는 굿즈로 제작돼 Y박스 앱에서 공개한 후 판매 예정이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20대는 성장에 대한 욕구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 ‘여행을 통한 성장’이라는 키워드로 ‘Y원정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지로 Y원정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20대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한 성장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뮤직, '남남'OST PART2 이소정노래 'Want to be Free'공개

    지니뮤직은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 OST Part 2 'Want to be Fre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은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 OST의 제작, 유통을 맡았다. 

    ‘Want to be Free’는 남남의 지난 회차에서 극 중 엄마 ‘은미(전혜진 분)’의 학창 시절부터 엄마가 된 일대기를 보여주는 씬에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은미’ 캐릭터를 각인하게 만든 곡이다.

    ‘Want to be Free’는 라틴 스윙 리듬을 기반으로 한 블루스 곡으로 가수 이소정이 가창을 맡았다. 이소정은 앨범 활동 외에도 ‘보라!데보라’, ‘왜 오수재인가’ 등 각종 드라마 OST 참여와 더불어 뮤지컬 ‘드라큘라’에도 참여했다. 

    남남은 매주 월, 화 밤 10시 지니TV와 지니TV모바일, ENA채널과 TVING에서 공개된다.

    ◆컴투스, 올인원 메타버스 SPAXE 8월 1일 서비스 시작

    컴투스는 메타버스 자회사 컴투버스가 올인원(ALL-IN-ONE) 메타버스 ‘컴투버스(Com2Verse)’의 첫 번째 공간인 ‘스페이스(SPAXE)’의 정식 론칭일을 오는 8월 1일로 오후 2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는 올인원 메타버스 ‘컴투버스’에서 오는 8월 1일 오후 2시 론칭과 동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타 커뮤니티 공간이다. 직장 관련 업무부터 개인 간 커뮤니티까지 여러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해당 공간은 기업 회원과 개인 회원 모두 사용 가능하다. 입장과 동시에 음성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스몰톡, 음성 메모, 보드 등 여러 유용한 기능으로 그룹 내 멤버와 소통할 수 있다. 화상 및 음성 대화, AI회의록, 화면 공유 등 업무 및 커뮤니티 활동 전반에 필요한 협업툴이 구비된 ‘커넥팅룸’도 제공된다.

    컴투버스 접속 후 자신의 아바타가 위치하게 될 메타버스 내 실제 ‘광장’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도 공개됐다. 광장은 이용자의 아바타가 컴투버스 로그인과 동시에 등장하는 곳이다. 여러 기업의 건물과 기능 등이 밀집되어 있고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광장에서 ‘스페이스’ 건물로 이동해 메타 커뮤니티 기능을 이용하게 된다.

    한편 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삶을 온라인에서 구현하는 컴투스의 올인원 메타버스다. 이번 메타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를 시작으로, 컨벤션 센터, 파트너사들의 커머셜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정식 론칭 이후 한달 간 커넥팅룸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오는 7월 31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커넥팅룸 추가 한달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WWF에 멸종 위기 펭귄 보호 위한 기부금 전달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사회공헌 이벤트를 마무리하고 WWF(세계자연기금)에 멸종 위기 펭귄 보호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발곃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9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6일부터 사회공헌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 플레이만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컴투스는 유저들과 뜻을 모아 자사가 조성한 기부금을 WWF에 전달해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후원했다.

    WWF는 세계 최대 비영리 자연보전 기관이다. 1961년부터 세계 각 분야 전문가들과 국제기구, 기업, 시민단체와 파트너십을 형성해 생물종 멸종 방지, 생산과 소비의 생태발자국 감소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WWF의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 중에서도 지속가능한 어업 전환과 해양 동물 서식지 보전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자사 게임 유저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전개해 가고 있다. 현재까지 글로벌 IT 교실 건립, 맹그로브 숲 조성 후원, 멸종 위기 해양 동물 보호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