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수도원격 검침 솔루션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획득카카오헬스케어-경희의료원, ‘스마트임상시험 신기술개발 연구’ 최종 사업자 선정카카오페이, '병원비 청구' 서비스 병원 5700곳으로 확대
  • ▲ 이상호 KT AI Robot사업단장,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이 MOU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T
    ▲ 이상호 KT AI Robot사업단장,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이 MOU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T
    ◆KT, 현대엘리베이터·LG전자 손잡고 AI로봇 확산 협력

    KT는 현대엘리베이터, 엘지전자와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그룹빌딩 비전스튜디오에서 ‘로봇-승강기 연계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호 KT AI 로봇사업단장,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 노규찬 LG전자 로봇사업담당을 비롯한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는 로봇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여러 사업 협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의 승강기 기술과 LG전자의 로봇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 빌딩과 스마트 시티 등 새로운 혁신 로봇 서비스를 개발에 나선다.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 부문장은 "엘리베이터와 로봇의 상호 연동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효율성과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KT AI Robot사업단 단장은 "KT는 AI 로봇 기술과 승강기 산업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GU+, 수도원격 검침 솔루션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획득

    LG유플러스는 ‘지향성 지중안테나 특허기술’을 적용한 수도원격 검침 솔루션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수도원격 검침 솔루션 개발사인 ‘하이텍앤솔’과 공동 개발한 지향성 지중안테나 특허기술은 맨홀 밑에 부착하는 단말 기기의 무선 통신 성능을 강화해준다. 금속 재질의 맨홀 뚜껑을 투과하지 못하는 전파의 특성을 고려하여 맨홀 주변의 얕은 흙, 콘크리트 등 신호 감쇄가 가장 적은 곳으로 신호를 보내는 방식으로 전파 세기를 높여 통신 성공률과 신호 도달거리를 늘릴 수 있다.

    기존에는 맨홀 밑 신호세기 감쇄로 인해 통신 성공율이 떨어져 기지국 안테나를 최적화하는 작업을 별도로 진행해야 했다. 해당 기술 적용으로 무선 통신 성능을 개선함으로 추가 작업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기존 무지향성 안테나 기술 대비 신호를 10배 이상 강화해 원격검침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지향성 안테나 기술을 적용한 LG유플러스 원격검침 솔루션은 이 같은 기술을 인정받아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맨홀 내 신호 환경을 개선해 낮은 출력의 신호로도 통신이 가능해짐에 따라 검침 제품의 배터리 수명도 50% 이상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수도검침 솔루션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전기 ▲난방 ▲상하수도 ▲가스 배관 등 지하 시설물을 모니터링하는 무선 단말 솔루션으로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은 “국내 중소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한 안테나 기술을 상용화한데 이어, 조달청 우수제품 등록으로 기술력을 공인인정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IoT 생태계를 확장하고 무선 통신 기술을 지속 선도하며 다양한 기업고객의 니즈를 맞춘 특화기술로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헬스케어-경희의료원, ‘스마트임상시험 신기술개발 연구’ 최종 사업자 선정

    카카오헬스케어-경희의료원컨소시엄은 ‘스마트임상시험 신기술개발 연구 사업단’이 공모한 ‘2023년 스마트 임상시험 신기술개발 연구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3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최근 해외와 국내에서 RWD(Real-World Data, 실제임상자료), RWE(Real-World Evidence, 실제임상근거) 등 데이터 기반 임상과 신약 개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정부기관 등은 이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도 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스마트 임상시험 신기술개발 연구 사업’도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표준화하는 것과 더불어 임상 플랫폼을 개발하여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은 경희의료원이며 카카오헬스케어는 의료데이터 표준화와 플랫폼 개발을 담당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화순전남대병원은 연구 체계 수립과 표준 모델 개발을 담당하고 성균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프로토콜을 검증하며 씨엔알리서치가 임상시험 프로토콜을 설계하고 수행하게 된다. 대상질환은 소아를 포함한 ▲2형당뇨 ▲염증성 장 질환 ▲특발성 폐섬유증 ▲비소세포폐암 등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의료 및 헬스케어 관련 데이터의 올바른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인에이블러(Data Enabler)로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구 사업을 시작으로 RWD 및 RWE 등 데이터 기반 글로벌 임상 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신약 개발까지 파이프라인을 확장시키는 등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현재 글로벌 제약업계가 임상 데이터 기반 신약개발을 위해 움직이고 있으나 디지털과 데이터 관련 기술의 접목이 더디게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카카오헬스케어의 IT, 데이터 기술 기반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임상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제약회사 등과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컨소시엄 연구책임자인 연동건 경희의료원 교수는 “의료 빅데이터 표준화 및 혁신적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풍부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스마트임상시험에 대한 범국가적 선두그룹으로서 거버넌스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병원비 청구' 서비스 병원 5700곳으로 확대

    카카오페이는 실손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병원비 청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서울대∙고려대∙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을 비롯해 전국 5700여 병원에서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병원비 청구’ 서비스는 ‘바로청구’와 ‘사진청구’ 두 가지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바로청구’를 제휴한 병원에서는 서류 사진촬영 없이 즉시 병원비를 청구할 수 있으며, ‘사진청구’의 경우 필요서류를 모바일로 촬영하는 것으로 청구를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바로청구’를 대폭 업그레이드하며, 사용자 경험 제고에 나섰다.

    카카오페이 ‘병원비 청구’ 서비스에서 ‘바로청구’를 이용하면 본인이 가입한 보험 중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상품을 확인하고, 병원에 방문하거나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청구할 수 있는 보험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바로청구’를 통해서 서류 없이 바로 청구할 수 있는 병의원과 약국은 5700여 곳으로 늘어났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보험금 청구 서비스 중 가장 많은 병원과 연계하고 있다. 사용자는 동네의원∙종합병원∙대형 종합병원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다양한 병의원에서 청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1년 내의 진료 내역을 조회하고 청구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누락되었던 지난 진료내역에도 병원비를 청구할 수 있는 데다 보험금 청구 서비스 중 최초로 동네의원의 진료내역까지 찾아주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아졌다.

    ‘병원비 청구’ 서비스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앱 ‘전체’ 탭의 ‘보험’ 영역에서 ‘병원비 청구’를 누르면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보험금 청구를 위해 다시 병원에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최대한 많은 병의원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병원비 결제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모든 과정이 카카오페이 안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며 소비자 경험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X 프로야구구단 컬래버 굿즈 출시

    카카오가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함께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컬래버 굿즈를 출시하고 2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래버 굿즈는 각 구단 유니폼을 착용한 춘식이 인형이다. 춘식이가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인기 캐릭터인 만큼 국내 야구 팬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28일부터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각 구단별 온∙오프라인샵에서 동시 판매된다. ▲기아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kt 위즈 ▲NC 다이노스 ▲SSG 랜더스 총 8개 구단 인형을 선 출시하고,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인형은 9월 출시할 예정이다.

    박용준 카카오 미디어팀장은 “국내 야구팬들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카카오프렌즈 팬들이 국내 야구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컬래버 굿즈를 출시했다”며 “카카오프렌즈 춘식이X프로야구구단 컬래버 굿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최애의 선물 이벤트 진행

    카카오뱅크는 '최애적금형 기록서비스' 고객에게 활용 점수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는 '최애의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다양한 순간의 기록을 담아 저축할 수 있는 '기록통장'을 출시하고 그 첫 번째 저축 서비스로 '최애적금형 기록서비스'를 선보였다.

    '최애적금형 기록서비스'는 가장 사랑하는 대상인 '최애'와의 의미있는 순간마다 모으기 규칙을 통해 기록통장에 일정금액을 저축하고 기록을 남기는 서비스다. 최애 사진으로 직접 계좌 커버를 설정하거나 '공유하기'를 통해 SNS에 알릴 수 있어 출시 하루만에 가입 고객 수 약 7만 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최애의 선물'은 '최애적금형 기록서비스'의 활용점수를 의미하는 '애정 온도' 달성도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27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최애적금형 기록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애정 온도'는 입금 횟수, 규칙 개수, 보유 일수 등 활용도에 따라 산정되며 애정온도 5 · 20 · 60 · 90도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최대 5000원 캐시백부터 1만원 상당의 카카오 선물하기 상품권까지 각 온도별로 다양한 혜택 중 하나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애정 온도' 및 당첨된 선물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물 열기'를 클릭하면 캐시백은 대표 계좌로 자동 입금되고 교환권 및 상품권 등은 쿠폰함에 지급된다.

    카카오뱅크의 '최애적금형 기록서비스'는 최대 10개의 섹션을 보유할 수 있어 각 섹션 당 4개의 깜짝 선물을 수령할 경우 총 40번의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단 각 섹션의 '애정 온도'는 별개로 측정되며, 혜택이 지급된 섹션을 해지해 11번째 섹션을 생성해도 추가 깜짝 선물은 제공되지 않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최애적금형 기록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최애와의 의미있는 순간을 저축으로 기록할 뿐 아니라 최애를 향한 마음을 애정 온도로 마음껏 표현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MAP, 실시간 고속도로 안개정보 제공…”300M 앞 안개 주의 구간”

    티맵모빌리티가 TMAP 플랫폼을 통해 안개정보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에서 안개주의 구간을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안개정보 제공에는 기상청의 도로기상관측망 정보가 활용된다. 기상 위성의 안개 원격탐측 기술, 시정계를 이용한 가시거리 측정 기술,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에 적용한 인공지능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정보를 바탕으로 음성과 표지판 이미지로 안개정보를 안내한다.

    TMAP은 운전자에게 안개구간 300m 전에 위험정보를 안내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연중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안개 등으로 인한 낮은 가시거리 때문에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연쇄 추돌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사전 정보가 꼭 필요하다”며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 서비스는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훈 티맵모빌리티 AIM서비스팀장은 “짙은 안개가 발생하면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워 빙판길 못지 않게 운전자들에게 큰 위험요인이 된다”며 “최적의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실시간 도로기상정보로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SK쉴더스, 2023년 2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 발간

    SK쉴더스가 2023년 2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KARA’(카라, Korea Anti-Ransomware Alliance)는 SK쉴더스 주도로 구성된 랜섬웨어 대응 민간 협의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랜섬웨어 사전 탐지부터 사고 대응 및 복구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에는 랜섬웨어 공격 건수가 1311건 발견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112%, 지난 분기 대비 40.5%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5월과 6월에 신규 랜섬웨어 그룹의 공격이 다수 발생한데다 유명 랜섬웨어 그룹인 Clop(클롭)과 Malas(말라스) 그룹의 대규모 공격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이들은 기업에서 사용도가 높은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의 취약점을 악용해 광범위한 공격을 펼쳐 많은 피해를 일으켰다. 한편 작년부터 맹위를 떨치던 Lockbit(락빗)은 공격에 가담한 해커가 체포되는 등 수사 기관의 압박이 거세지자 활동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대규모 공격을 주도한 Clop 랜섬웨어 그룹에 대해 분석했다.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Clop 랜섬웨어는 2016년 처음 등장했다. 이후 2019년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발전하기 시작한 Clop은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를 타깃으로 한 피싱 공격에 사용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공격 대상을 명확하게 지정하고 수신자의 언어에 맞춰 본문 내용을 작성하는 등 정교함을 보였다. 지난 5월에는 파일 전송 소프트웨어 MOVEit의 취약점을 악용해 대규모 공격을 수행했으며, 데이터 암호화보다 데이터 탈취 후 금전 요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간에 171개 기업에 피해를 입힌 Malas 그룹의 공격 방식도 다뤘다. 이들은 대부분 랜섬웨어 그룹이 금전을 갈취하는 방식과는 다르게 비영리 자선단체에 기부를 요구했다. 초기 침투를 전문으로 하는 IAB(Initial Access Broker)의 활동도 지속됐는데, 지난 1분기 IAB를 공개적으로 구인한 Bl00dy 그룹을 비롯해, BlackCat(블랙캣), Lockbit 그룹들도 IAB와의 협업을 통해 공격을 수행하며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의 랜섬웨어 피해 사례도 다수 발견됐다. Phobos(포보스) 랜섬웨어는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피해 기업에게 금전을 탈취한 후에도 동일한 금액을 재 요구하는 악질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발견된 랜섬웨어 중 가장 빠른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Rorschach’(로르샤흐) 랜섬웨어의 등장과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KARA와 SK쉴더스는 급변하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각 단계별 보안 요소 및 프로세스를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우선,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 및 인프라, 자산 등에 대한 관리가 구조화되어야 하며 침해사고 발생 시 대응 프로세스가 제대로 작동하는 지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랜섬웨어 공격이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랜섬웨어 특화 보안 솔루션 구축과 컨설팅 도입 등을 주문했다.

    주요·신규 랜섬웨어 공격 그룹에 대한 동향과 대응 방안이 담긴 2023년 2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는 SK쉴더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K쉴더스는 KARA 활동을 강화하며 트렌드 변화가 빠르고 위협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랜섬웨어 대응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우 SK쉴더스 EQST사업그룹장은 “최근 랜섬웨어 공격자들은 단기간에 대규모 공격을 성공시키기 위해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취약점만을 찾거나 초기 침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IAB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고도화되고 있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사고 접수, 대응, 복구, 대책마련까지 각 분야별 전문가를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N클라우드, 한국전기안전공사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NHN클라우드가 ESS 관리시스템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이하 NHN클라우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통합관리시스템’이 자사 공공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구축돼 현재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ICT기술을 활용한 전기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공공 전기안전분야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전국 ESS 시설정보를 분석, 운영·관리하는 ESS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산재해 있는 ESS 장비로부터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다량의 데이터를 원활히 처리하고, 시스템 운영 효율성 향상과 보안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추진해 NHN클라우드를 선택했다. 

    NHN클라우드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국 ESS 사업장별 수집 중인 IoT 기반 분산 데이터의 실시간 저장 및 처리가 가능하도록 빅데이터 플랫폼 바탕의 ESS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ESS 통합관리시스템이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데이터 급증이나 사용자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클라우드 아키텍처 및 운영 고도화 등을 진행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이번 한국전기안전공사 ESS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례는 에너지분야 클라우드 전환 사례로서, 현재 안정적으로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며 “NHN클라우드는 공공, 금융, 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완수하며 NHN클라우드만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공공 부문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수주 기관 기준 3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NHN벅스, LG전자와 협업해 휘센 아트쿨에 ‘essential;(에센셜)’ 음악 서비스 제공

    NHN벅스는 LG전자와 협업해 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이하 휘센 아트쿨)’에 벅스 플레이리스트 공식 채널 ‘essential;(에센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휘센 아트쿨은 27인치 LCD 화면 ‘커버 스크린’을 탑재한 인테리어 에어컨이다. 양사는 휘센 아트쿨에서 감성적인 음악 큐레이션과 배경화면을 제공하는 ‘essential;’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선곡에 대한 고민 없이 공간에 어울리는 테마를 선택해 맞춤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하고, 세련된 ‘essential;’ 배경화면으로 휘센 아트쿨의 인테리어 효과까지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8월부터 LG 씽큐(ThinQ) 앱 UP가전 센터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휘센 아트쿨에서 ‘essential;’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휘센 아트쿨 구매 고객 선착순 400명에게 ‘essential;’ 360일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NHN벅스 관계자는 “LG전자와의 협업으로 휘센 아트쿨에서 ‘essential;’의 감성 큐레이션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기는 한편, 인테리어 효과를 통해 심미적 요소를 중시하는 고객에게도 만족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ssential;’의 공간 큐레이션 제휴를 확대하면서 공간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벅스는 ‘essential;’을 활용한 공간 큐레이션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전국 12개 공항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주요 공간, GS25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점 등에서 각 공간에 어울리는 ‘essential;’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SK브로드밴드, ‘LIFE+’ 월정액 개편

    SK브로드밴드는 다큐, 아트, 헬스, 여행 등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LIFE+’ 월정액을 고객 취향에 맞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LIFE+다큐 ▲LIFE+아트 ▲LIFE+헬스 ▲LIFE+여행 각 4종 ‘LIFE+’ 월정액을 ‘LIFE+다큐&아트’, ‘LIFE+헬스&여행’ 2종으로 묶어 개편한다.

    ‘LIFE+다큐&아트’ 월정액은 예술을 포함한 전반적인 분야에 교양을 쌓고 싶은 고객을 위한 것이다. '베어그릴스의 인간과 자연 대결', '레전더리 콘서트' 등 시사교양, 다큐, 범죄, 추리, 클래식 콘텐츠를 제공한다. ‘LIFE+헬스&여행’ 월정액은 홈트족과 여행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한 것이다. '요가소년: 내 몸을 가꾸는 시간', '다시 갈 지도' 등 홈트레이닝, 취미 운동, 국내외 세계여행 예능을 포함한 여러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존 4종 ‘LIFE+’ 월정액의 경우 ‘LIFE+아트’(월 4900원)를 제외한 나머지 장르는 각각 월 2900원이었다. 이번 ‘LIFE+다큐&아트’, ‘LIFE+헬스&여행’의 가격은 한 장르 가격과 동일한 월 2900원으로 구성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두 가지 장르를 월 2900원에 함께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LIFE+’ 월정액 개편을 맞아 각 월정액별 인기작의 1,2화를 이달 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무료 콘텐츠를 한편이라도 시청한 고객 전원에게 ‘LIFE+’ 월정액 1개월 무료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B tv ‘LIFE+’ 메뉴에서 인기작의 1,2화가 무료로 편성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라이프 장르의 콘텐츠도 확대했다. B tv 내 ‘무료 LIFE+ 메뉴’에는 EBS의 '고양이를 부탁해', BBC의 '애니멀 슈퍼 페어런츠' 등 국내외 다양한 방송사의 명품 콘텐츠가 무료로 편성된다.

    유창민 SK브로드밴드 플랫폼 “월정액 콘텐츠뿐만 아니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되어있으니 보다 많은 고객들이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KT, 갤럭시 탭 S9·워치6 시리즈 사전 판매 시작

    KT는 오늘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 Shop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탭 S9 시리즈’와 ‘갤럭시 워치6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8월 3일까지,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8월 11일까지 사전 판매가 진행된다. 오늘 27일부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바로 개통이 가능하다. 해당 기간 동안 개통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탭 S9 128GB ▲탭 S9+ 256GB ▲탭 S9 울트라 256GB, 512GB가 출시되며 모두 ‘그라파이트(회색)’ 1가지 색상이다. 출고가는 ▲탭 S9이 121만8800원(VAT포함) ▲탭 S9+가 146만8500원(VAT포함) ▲탭 S9 울트라 256GB는 181만8300원(VAT포함), 512GB가 198만7700원(VAT포함)이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 개통 고객에게는 ▲삼성케어플러스 6개월권 ▲굿노트 1년권 등 콘텐츠 혜택 ▲정품 커버, S펜 등 액세서리 할인 혜택 ▲전용파우치 선착순 무료 증정(한정 수량) 혜택이 제공 된다.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워치6와 워치6 클래식 모델로 전작 대비 베젤(시계의 테두리 부분)의 두께가 얇아지고, 디스플레이 크기는 약 20% 커졌다.

    갤럭시 워치6는 40mm(그라파이트, 골드), 44mm(그라파이트, 실버)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35만9700원(VAT포함), 39만9300원(VAT포함)이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또한 43mm, 47mm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색상은 ‘블랙’, ‘실버’ 2종으로 가격은 각각 45만9800원(VAT포함), 49만9400원(VAT포함)이다.

    KT는 갤럭시 워치6 시리즈를 사전 개통하는 고객 500명 대상에게 추첨을 통해 네이버 페이 2만원권을 제공한다. ▲최대 10만원 워치 액세서리 할인쿠폰 ▲타임플릭 오리지널 워치 페이스 6개월 이용권 ▲수면·러닝·티머니 기능 체험 이벤트 혜택도 제공된다.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갤럭시 탭 S9 울트라 512GB 단말을 구매한 고객에게 256GB 단말 가격에 제공하는 ‘Double-UP Storage(더블업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하며 이는 약 17만원 상당의 혜택이다.

    KT shop에서 갤럭시 탭 S9 또는 갤럭시 워치6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액세서리 3만원 쿠폰이 개통 다음 날 발송된다. 해당 쿠폰으로 무선 충전기, 선풍기, 체중계 등 제품을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사용하는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갤럭시 탭 S9과 갤럭시 워치6 시리즈 데이터 요금을 최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5G 스페셜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면 월 19800원(VAT포함)의 5G 패드(태블릿) 전용 요금제인 ‘5G 데이터투게더’ 요금제 1회선 또는 월 11000원의 워치 전용 요금제 ‘데이터투게더 Watch’ 1회선을 제공한다.

    KT는 만 29세 이하 5G 고객이라면 ‘Y덤’으로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5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이용 시 스마트기기·테더링에 이용할 수 있는 공유 데이터를 2배로 이용할 수 있다. 5G 초이스 베이직 요금제 이용 고객은 스마트기기 요금 1회선 무료, 5G 베이직 고객은 스마트기기 1회선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는 8월 1일부터 ‘Y덤 스마트기기 2회선 요금 무료∙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갤럭시 탭 S9와 갤럭시 워치6 2회선 모두 이용시 프로모션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고객센터 또는 KT 매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CJ올리브네트웍스, 중학생 대상 15주 코딩 교육과정 성료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SW창의캠프’가 제주, 전남, 충북지역 중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5주간의 SW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CJ SW창의캠프는 2015년부터 지속해온 CJ올리브네트웍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IT 소외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청소년 대상 SW 코딩 교육을 지원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3월부터 목포 영화중학교, 제주 아라중학교, 충북 제천중학교 등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및 방과후 수업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CJ SW창의캠프는 환경·사회문제 해결이 중요해짐에 따라 ESG를 주제로 하는 코딩 교육을 커리큘럼에 도입했다.

    교육기간 동안 학생들은 ▲플로깅 청소로봇 ▲산림복원 파종로봇 ▲모기 퇴치 사운드 스프레이 ▲스마트 물 운송로봇 등을 레고 모형으로 제작해 코딩을 통해 작동시켜보는 블록코딩 수업에 참여했다. AI 기술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토론하는 ‘AI 윤리원칙’ 수업도 참여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창의융합인재교육(STEAM)과 기초 파이썬 교육, AI 머신러닝 등 기존 CJ SW창의캠프 과정도 함께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제주 신창중학교의 조우현 학생은 "직접 조립한 레고 모형이 내가 코딩한 대로 움직이는 것이 흥미로워서 IT 기술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번에 배운 것들을 활용해 생활 속에서 불편했던 점을 해결해 보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CJ SW창의캠프는 현재까지 약 100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ChatGPT를 활용한 AI 교육 커리큘럼을 신규 도입해 충북, 인천 등의 지역 학생들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백재민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은 “CJ올리브네트웍스는 향후에도 지역 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IT 인재 양성을 위해 AI·SW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 개발하고 교육 지역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P.Pool)’ 오픈 베타 실시

    스마일게이트는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P.Pool)’의 오픈 베타(Open Beta)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풀은 놀이를 의미하는 '플레이(Play)'와 사람이 모이는 양상을 의미하는 '풀(Pool)’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즐거움을 찾아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다. 인기 게임 캐릭터 AR아바타 같은 재미 요소를 추가해 취미, 여가 등 사적 모임에 활용하기 적합한 점이 특징이다.

    피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방 개설자는 회원가입을 해야 하지만 초대받은 사람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비로그인 접속이 가능하다. 모임 규모에 따라 최대 25명이 참여할 수 있는 룸 모드와 1000명이 함께할 수 있는 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대화에 참여한 사람들은 화면 공유 기능을 이용해 문서와 영상들을 함께 시청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11월 PC 웹 버전을 CBT(Closed Beta Test)로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약 8개월여 만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오픈베타 기간 동안 주요 타깃층인 대학생 중심의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피풀의 사용성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9일에는 e스포츠 페스티벌 ‘WCG’(World Cyber Games)에서 ‘에픽세븐’ 성우 토크쇼가 피풀로 생중계된다. ‘에픽세븐’ 성우인 남도형, 홍범기, 박신희가 피풀에서 진행되는 토크쇼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 수키도키와 함께하는 대학 방학 생활 이벤트 ▲CJ제일제당 플랜테이블과 함께하는 식물성 만두 증정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스마일게이트 피풀 사업팀 관계자는 "피풀은 스마일게이트의 선도적인 IT 기술과 인기 IP가 집약된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며 "대화의 재미를 향상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 즐거운 온라인 모임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위믹스-나일, NFT 축제 ‘HELLO NFT! 2023’ 참가

    위메이드는 위믹스와 나일이 헬로 웹쓰리가 주최하는 NFT 축제 ‘HELLO NFT! 2023’에 다이아몬드 스폰서십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나일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 기반 DAO, NFT, Life dApp 플랫폼이다.

    HELLO NFT! 2023은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열린다.

    위믹스-나일 부스는 위믹스와 NFT 홀더, 창작자 등 나일 파트너들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총 세 개의 존(zone)으로 구성됐다.

    나일 스테이션에서는 위믹스-나일 플랫폼 및 지속 가능한 생태계, 나일이 진행했던 프로젝트와 론칭 예정인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앞으로 선보일 NFT 라인업이 선공개될 예정이다.

    액티베이션 스테이션은 주최측에서 마련한 스탬프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나일 공식 트위터 팔로우, 위믹스 월렛 개설 등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와 나일의 다양한 스페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아트 스테이션에서는 관람객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NILE ART STUDIO : Journey to Bring NFTs to Life‘가 진행된다. NFT 블루칩 프로젝트 두들스와 퍼지펭귄 IP를 작가들이 재창작하는 ‘실시간 라이브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다. ▲다다즈 ▲둔보 ▲박재광 ▲박유나 ▲로칸킴 ▲장승효 등 6명의 작가가 자신이 작업한 작품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아트 토크쇼'도 진행된다. ‘아트 토크쇼’ 참여 작가들의 작품은 추후 나일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