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알뜰폰 CGV요금제, 1년 영화 관람권 쏜다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 ‘브라이언 펠로우’로 새단장NHN, 신규 브랜드 슬로건 ‘Weaving New Play’ 공개
  • ▲ 리트머스 활용 탄소량 측정 개념도.ⓒSKT
    ▲ 리트머스 활용 탄소량 측정 개념도.ⓒSKT
    ◆SKT, AI 기반 플랫폼 '리트머스'로 지자체 탄소 감축 돕는다

    SK텔레콤은 자사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 특정 지역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상용화한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은 기지국 정보와 AI 기술을 통해 특정 지역 내의 ▲이동 수단(버스, 지하철, 일반차량 등) ▲이동 거리 ▲이동 목적별∙구간별 속도 분석(30분 단위 평균 속도) 등의 데이터를 추출, 이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정교한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전체 탄소 배출량 중에서 자동차∙지하철 등 이동수단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14% 정도로 에너지, 산업 사용 다음으로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때문에 지자체 차원에서 교통 관련 정책을 세울 때부터 탄소 배출량을 고려하면 전체 탄소 배출량 감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기존에는 특정 지역의 데이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정책 수립에 어려움이 있었다.

    SK텔레콤은 이번 기술을 지자체에 제공함으로써, 지자체가 탄소 감축을 고려한 교통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을 부산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다른 지자체와도 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또 SK Open API를 통해 이번 기술을 개방형 API로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이 SK Open API를 통해 제공하는 데이터는 ▲행정동 단위의 출발지와 목적지와 이동 거리와 속도에 따른 일 단위 탄소 배출량, 이동 수단, 이동 목적 분석 결과, ▲도로 링크 단위 별 이동량, 이동 속도, 정차 시간, 이동 수단 및 탄소 배출량 분석 결과 ▲위 두개 데이터에 대한 전기차 및 수소차량 등 친환경 차량에 대한 비율 등이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 기술담당은 “SK텔레콤은 이미 기지국 정보와 AI를 활용하는 ‘리트머스’를 활용해 교통∙도시∙안전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MWC 2023의 GLOMO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SKT가 지닌 ICT와 AI기술을 활용해 사회적∙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는 ESG 경영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U+알뜰폰 CGV요금제, 1년 영화 관람권 쏜다

    LG유플러스가 CJ CGV(대표 허민회)와 함께 알뜰폰(MVNO)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권과 콤보 할인권을 제공하는 ‘CGV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CGV요금제는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인 ‘토스모바일’, ‘KCT’, ‘KG모바일’ 세 업체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12개월간 매월 CGV 일반관 영화 관람권 2매와 팝콘(L) 1개+탄산음료(M) 2잔으로 구성된 ‘CGV콤보’ 2000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요금제는 ‘11GB요금제’(3만5200원부터, VAT포함)와 ‘일 5GB요금제’(4만1800원부터, VAT포함) 총 두 종류로 구성됐다. 월 이용요금은 각 사업자별로 상이하며, 중소 알뜰폰 상생 파트너십 브랜드인 ‘+알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CGV요금제는 영화 관람을 좋아하는 알뜰폰 고객에게 정기적인 혜택을 제공해 그동안 부족했던 멤버십 서비스를 보완하고, 중소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됐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와 CGV는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더 많은 알뜰폰 이용 고객이 영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CGV 일반관 영화 2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U+망 알뜰폰 이용 고객이라면 사용중인 요금제에 관계없이 받을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이용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다양화하고자 카카오 요금제, SPC요금제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도 선보인 바 있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U+망 알뜰폰 사용 고객들이 알뜰폰 멤버십 혜택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CGV요금제를 구상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알뜰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제휴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GU+, 온·오프라인 전시로 문화·예술분야 독립운동가 알린다

    LG유플러스는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와 함께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년간 ▲여성독립운동가 ▲제주 해녀항일운동 ▲하와이 교민 등을 주제로 콜라보레이션 굿즈와 게임을 통한 참여형 기부 활동도 전개해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광복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5천만원으로 하와이 거주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13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틈)’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디지털 전시관에서는독립운동가의 작품과 업적을 다룬 미디어아트가 상영된다. 관람객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1인당 815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성향 테스트를 통해 ‘내가 만약 독립운동가였다면’ 어떻게 활동했을 지 알아보는 퀴즈도 풀어볼 수 있다. 테스트 결과를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을 모티프로 만든 ‘8.15문화독립 키트’도 받을 수 있다.

    틈에서는 카페 배드해빗이 입점한 4층에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벽 전면을 가득 채운 LED 스크린에서 영화∙소설∙수필∙회화 등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밖에도 방문객이 ‘메시지월’에 감사말을 손글씨로 남기면 LG유플러스가 건당 815원을 기부한다.

    이번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LG유플러스는 이번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지난 3년간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이 디지털 캠페인을 중심으로 전개됐지만,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전시와 고객 참여형 활동까지 확대해 많은 고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광복절을 맞아 문화·예술로 ‘독립만세’를 외친 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을 온·오프라인 전시관에서 감상하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 ‘브라이언 펠로우’로 새단장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국내의 다양한 사회혁신가들을 지원해 온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을 계승하여 ‘브라이언 펠로우’를 새롭게 선보인다. ‘

    2021년 시작된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은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한 소셜임팩트 창출’을 목표로 ▲소셜벤처 ▲비영리단체 ▲활동가 ▲연구자 ▲창작자 등 지금까지 총 39명의 사회혁신가를 펠로우로 선정해 지원해 왔다. 특히 시즌3부터는 브라이언임팩트가 카카오의 기업 재단인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이사장 홍은택)와 함께 공동운영 방식으로 펠로우십을 꾸려왔다. 시즌4부터는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 주도의 ‘브라이언 펠로우’로 정식 명칭 변경 후 새단장하여 공개 모집 방식으로 펠로우를 모집할 방침이다.

    ‘브라이언 펠로우’ 시즌 4는 오는 8월 1일부터 25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 중인 ▲소셜벤처 ▲미디어 ▲비영리단체 ▲활동가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혁신가’들이다. 지원서 등록 후 1차 현장 방문 인터뷰, 2차 선정위원 인터뷰를 거쳐 ‘브라이언 펠로우’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새단장한 ‘브라이언 펠로우’는 사회혁신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는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의 정체성을 그대로 이어간다. 선정된 펠로우에게는 자신이 목표하는 사회 혁신에 보다 안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브라이언임팩트가 2년 간 매월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추후 내부 프로세스 심사를 통하여 최대 2년 간의 연장 지원도 가능하다.

    ‘브라이언 펠로우 커뮤니티’를 통해 사회혁신가 간의 네트워킹 역시 도모할 수 있다. 같은 길을 걷는 혁신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함께 연결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활동비 지원과 네트워킹 지원 외에도 사회혁신가들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를 연결해 지지 기반을 지원한다. 카카오임팩트 역시 카카오의 기술과 플랫폼을 통해 펠로우들의 영향력 확장을 돕는 ‘확성기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계속해서 협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범수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의 창립자는 펠로우십에 관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어느 순간 지치고 힘들 때 ‘그래도 인정과 격려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다”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사람들을 지원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더 나은 세상’이 하나하나 시도되고, 발현되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같은 의지를 바탕으로 ‘브라이언 펠로우’는 ▲활동가 ▲연구자 ▲미디어 ▲소셜섹터, 비영리섹터 등 다양한 영역의 혁신가들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꿈꿀 수 있도록 활동비와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이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게끔 각 분야 전문가를 연결해지지 기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김정호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은 “용기 있는 걸음과 변화를 위한 시도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더욱 대담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꿈꿀 수 있도록 보다 잘 지원하기 위하여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을 ‘브라이언 펠로우’로 새단장하게 되었다”며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사회혁신가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목표를 추구해 나갈 수 있도록 브라이언 펠로우가 각종 지원을 통해 탄탄한 지지 기반이 되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이언 펠로우 4기에 지원을 원하는 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창립 10주년 NHN, 신규 브랜드 슬로건 ‘Weaving New Play’ 공개

    창립 10주년이 된 NHN이 신규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미래 1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1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신규 브랜드 슬로건 ‘Weaving New Play’를 공개하고, 그룹 비전인 ‘글로벌 톱티어 테크 기업’ 달성을 위한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Weaving New Play’는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새로운 내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NHN의 사업경험과 기술력이 뒷받침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들이 날실과 씨실이 돼 ▲상상과 현실의 연결 ▲기술과 삶의 연결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우리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일궈 나가겠다는 역할과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이날 정우진 대표는 사내 메시지를 통해 “게임 회사로 출발한 NHN이 연 매출 2조원이 넘는 국내 대표 IT 기업으로 서기까지의 지난 10년은 늘 새로운 도전과 모험의 연속이었다”며 “혁신의 길을 묵묵히 함께 해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NHN의 다음 10년은 그동안 진행해온 사업다각화의 성과가 글로벌 시장 곳곳에 뿌리내리며 내실이 극대화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NHN 고유의 혁신 DNA를 발판삼아 10년 뒤 글로벌 무대에서 세계 유수 IT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8월 게임사로 출범한 NHN(당시 NHN엔터테인먼트)은 창립 직후부터 그룹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사업 개척에 전력을 다해왔다.  NHN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현재 ▲게임(NHN, NHN플레이아트) ▲기술(NHN클라우드) ▲커머스(NHN커머스, NHN글로벌) ▲페이먼트(NHN페이코, NHN KCP) ▲콘텐츠(NHN벅스, NHN링크) 등으로 다각화되며 국내 대표 빅테크로 성장했다.

    실적 또한 그룹 출범 이후 매년 성장세를 기록,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창립 이듬해인 2014년(5569억원) 대비 약 4배 증가한 2조1149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후 첫 2조원 매출 시대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한게임 브랜드는 국내 1위 웹보드게임 서비스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고, NHN페이코는 연 거래액 10조 규모의 국내 메이저 간편결제 사업자로 성장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시장 태동기인 2014년부터 꾸준한 투자를 진행해 온 결과, 현재 NHN클라우드가 국내 대표 CSP 사업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NHN은 미래 10년의 핵심 키워드로 ‘글로벌’과 ‘내실’을 제시했다. 

    ▲미드코어 등 신규 장르를 통한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 ▲클라우드 사업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커머스 사업의 중국, 미국 외 글로벌 사업 거점 확대 등 향후 10년 간 그룹의 사업 무대를 글로벌 전역으로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각 사업영역에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실이 담보되는 장기 성장 기반을 탄탄히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NHN 관계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과거를 기념하고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다양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며 “NHN 자체의 외형 성장을 넘어 우리사회 전반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업계 선도 IT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컴투스, ‘미니게임천국’ GS25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실시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의 글로벌 론칭 기념 편의점 GS25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약 10년만에 신작으로 선보인다. 오는 8월 31일까지 GS25와 협업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컬래버를 기념한 이벤트 팀 배틀 ‘GS25 최애 간식 대전’이 진행된다. 게임 메인 화면에 생성된 ‘팀 배틀’ 아이콘을 클릭해 좋아하는 간식 팀을 고르면 매일 ▲넘어넘어 ▲돌아돌아 ▲높이높이 ▲빙글빙글 ▲미끌미끌 등 5가지 미니게임 중 한 가지를 편의점 콘셉트의 맵스킨으로 즐길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삼각김밥을 형상화한 컬래버 캐릭터 ‘삼김이’를 선물로 지급한다. 대전을 플레이하며 여러 미션을 완수하고 포인트를 모으면 보석, 입장권, 코스튬 등 아이템 교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GS25 매장에서는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미니게임천국’ 컬래버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상품에 삽입된 스크래치 쿠폰을 게임에 등록하면 삼김이 코스튬과 보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쿠폰은 최대 3회까지 등록할 수 있어 유저 한 명당 최대 코스튬 3종과 보석 900개까지 획득 가능하다.

    컬래버 상품을 GS Pay로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면 상품당 1개씩 스탬프를 적립, 3개를 모으면 보석 200개와 미니게임 입장권 20장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는 최대 9개까지 적립 가능하다. 컴투스는 스탬프를 적립한 이용자 중 약 1500여 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에어팟 프로 ▲호텔 빙수 이용권 등 경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신작 미니게임천국은 쉽고 단순한 원터치 플레이 방식과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인 캐주얼 게임이다. 전 세계 170여개 지역에서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12개 언어로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앱 마켓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출시 나흘만에 한국 구글과 애플 앱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KT, ‘양방향 문자 서비스’ 인천교육청 관내 학교에 제공

    KT가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교육청)이 도입하고,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시범 서비스 후 10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기업이나 단체 등에서 PC를 통해 고객과 문자메시지로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거나 알림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징 분야의 디지털혁신(DX) 소통 플랫폼이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활용하면 교직원의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도 학부모나 학생 등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다.

    최근 공교육 현장에서 교사나 교직원의 휴대폰 번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등 개인 정보가 무분별하게 노출돼 사회적인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인천교육청 측은 일선 교직원의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수단으로 KT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인천교육청의 업무용 메신저에 통합한 형태로 제공된다. 인천교육청 관할에 소속된 전체 교직원은 PC, 모바일 환경에서 학교의 유선 전화 번호로 학부모, 민원인과 소통을 할 수 있다.

    인천교육청 측은 ‘양방향 문자 서비스’ 도입으로 교직원의 개인 휴대폰 번호 노출에 따른 사생활 침해, 업무 시간 외 연락 등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기존에 종이로 배포하던 가정통지문, 알림장, 급식 식단표 등 교육 현장의 공지사항을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통해 문자메시지 형태로 발송하고 학부모 및 학생이 실시간으로 답장을 보낼 수 있다.

    KT는 2021년 11월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출시하고, 고객의 요구와 편의성 강화를 위해 세부적인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전화 번호로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통해 멀티문자메시지(MMS)를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KT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 공교육 현장 외에 다른 산업 현장에서도 소통을 돕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과 세부 기능을 계속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임건호 KT 커뮤니케이션플랫폼사업담당(상무보)은 “양방향 문자는 교직원의 권리와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학생, 학부모와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인 플랫폼이다”며 “앞으로도 KT의 다양한 DX 서비스를 통해 공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슨, ‘한국조폐공사’와 '메이플스토리’ 20주년 기념메달 출시

    넥슨은 1일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해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20주년 기념메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 6월 10일 열린 ‘메이플스토리’의 ‘NEW AGE’ 여름 쇼케이스에서 웹툰, 음악회, 리얼 월드 프로젝트 등의 IP 확장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중 첫 번째 타자로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한 메달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제로 다양한 기념메달을 출시해온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해 최초로 게임을 모티브로 한 기념메달을 제작했다.

    ‘메이플스토리’ 20주년 기념메달은 금메달 500개, 은메달 5000개 한정 수량 제작된다. ‘메이플스토리’를 상징하는 단풍잎, 주황버섯, 20주년 엠블럼 등이 새겨졌다. 메달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와 20주년을 기념하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특별 패키지에 담긴다.

    판매처는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Hmall ▲더현대닷컴 ▲풍산화동양행 온라인 스토어 등이다. 8월 2일 더현대닷컴과 8월 10일 Hmall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국조폐공사 오롯디윰관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기념메달 2종을 전시하는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넥슨은 한국조폐공사와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일부를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모바일 SRPG ‘마스터오브나이츠’, 글로벌 정식 출시

    네오위즈는 지난 7월 27일 '마스터오브나이츠: 일곱개의시련(이하마스터오브나이츠)'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의 신작 '마스터오브나이츠'는 턴 기반 전략 시뮬레이션 역할 수행 게임(SRPG)이다. 이용자가 레무리아 대륙에 새로 강림한 '신'이 되어 기사들을 소집, ‘엘더’들의 침공으로부터 대륙을 지키고 평화를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과정을 담았다.

    50종의 캐릭터와 75종의 스펠카드를 조합하고 배치해 전략적인 전투를진행하는것이 특징이다. 또 자동전투 보상 시스템, 횟수제한이 없는 소탕 시스템, 자동전투 전용 시스템 등이 있다. 

    한편, ‘마스터오브나이츠’는 전세계 173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체등 3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27일까지 젬 1000개를 지급하는 쿠폰을 공개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masterofknights.kr/)에서 확인할수있다. 

    ◆‘X-PLANET’, ‘만쥬’, ‘콰이어트 아이’ 작가 아트 NFT 신작 공개

    컴투스 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을 통해 ‘만쥬(Manjuu)’, ‘콰이어트 아이(Quiet eye)’ 작가의 신규 NFT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만쥬’ 작가는 ‘힐링스타(Healing Star)’ 컬렉션의 후속작을 공개했다. 해당 컬렉션은 타로 카드에서 영감을 얻어 삶의 다채로운 의미를  담은 특별한 NFT다. 이 작가는 지난 7월 진행된 ‘디지털 프리즘(digital prism)’, ‘도씨팀 써머 센세이션’ 등 전시에 참여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콰이어트 아이’ 작가는 OWOM(Odyssey in the world of masterpiece) 컬렉션을 선보였다. 해당 컬렉션은 동심을 형상화한 캐릭터, ‘로보아이’가 다양한 명화 속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각 1장씩만 민팅했다. 콰이어트 아이는 어린 시절의 상처를 승화시키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가진 작가다. 지난 7월에는 도쿄 YMCA에서 열린 ‘IAA DAO art’에 참가했다.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다. 아트, 게임, K-POP 등 여러 영역에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HK이노엔과 헛개수EX 한정판 '나이트 크로우' 에디션 출시

    위메이드는 HK이노엔과 헛개수EX 한정판 '나이트 크로우' 에디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는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다.

    헛개수EX 한정판 '나이트 크로우' 에디션은 전국 편의점과 뉴틴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라벨 안쪽에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이수(水) 크로우 선물 상자’ 쿠폰이 들어있다. 쿠폰은 10월 31일까지, 계정당 최대 24회 등록 가능하다.

    나이수(水) 크로우 선물 상자를 열면 ▲검은 깃털 패키지Ⅱ ▲미명의 눈부신 탈것 소환 ▲미명의 눈부신 무기 외형 소환 ▲영약 선택 상자 등을 받는다. 검은 깃털 패키지Ⅱ는 장비 강화 주문서와 영약 아이템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와 함께 9월 30일까지 쿠폰을 4, 8, 12, 16, 20, 24회 등록하면 ▲석양의 탈것 소환 11회 ▲석양의 무기 외형 소환 11회 ▲도제의 비행 공구 아이템 등도 추가로 지급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