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인기글 스티커 찾기 이벤트’ 진행카카오, ‘카카오톡 예약하기’ 비즈니스 파트너 모집카카오브레인, 기술공유로 국내 AI 생태계 넓힌다
  • ▲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사진 오른쪽)과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왼쪽)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LG유플러스
    ▲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사진 오른쪽)과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왼쪽)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LG유플러스
    ◆LGU+, 서빙 이어 물류로봇 시장 진출…로봇 사업 다각화

    LG유플러스는 '서빙'에 이어 '물류'로 로봇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물류센터 운영 자동화에 기여해 나간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작업량의 급증과 만성적인 인력난을 동시에 경험한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는 자동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중 이동형 배송로봇에 대한 수요가 특히 증가했지만, 통신 인프라가 부족해 실제 도입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물류로봇 사업은 기존의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통신망을 공급해 실질적인 물류자동화를 구현하고, 로봇 관제 플랫폼을 개발·공급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과 물류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진로봇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립 35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은 3D 라이다 센서부터 자율주행·기능안전 컨트롤러, 표준 및 커스텀 플랫폼, 시스템 통합(SI) 등 자율주행 로봇과 관련된 모든 것을 자체 기술로 구현했다. 최대 500kg의 중량까지 거뜬히 운반 가능한 유진로봇의 자율주행 로봇 '고카트(GoCart)'는 2021년 국내 물류로봇으로서는 최초이자 세계 3번째로 로봇안전표준인 ‘ISO13482’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현재 국내 시장 외에도 독일, 슬로베니아 등을 비롯해 전 세계 6개국에 수출하였으며 이번 3분기 중 싱가포르로 수출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진출하는 물류로봇 시장에서 조기 안착하기 위해 단기간 내 차별화된 물류로봇 및 물류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수십년간 관련 기술과 이용 사례(Use-Case)를 축적해온 유진로봇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5G 통신망 및 플랫폼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로봇 사용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유진로봇은 고품질의 물류로봇과 시장 내 사업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양사는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구독형 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서빙로봇 시장에서 사업 역량을 쌓은 LG유플러스는 이번 물류로봇 사업 진출에 이어 향후에도 배송·안내 등 로봇 산업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LG전자 서빙로봇 '클로이(CLOi)'를 통해 서빙로봇 시장에 진출했으며, 국내 1위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 등과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LG유플러스가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업 덕분에 서빙로봇 시장에 연착륙한 만큼, 물류로봇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든든한 우군 확보를 최우선으로 판단했다"면서 "유진로봇과 함께 고객의 이용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이번 LG유플러스와의 협약은 국내 물류자동화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공급하며 관련 시장에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이라면서 "유진로봇만의 자체 기술력이 집약된 고카트에 LG유플러스의 강력한 통신망을 결합해 고객 친화적 플랫폼을 바탕으로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카페, ‘인기글 스티커 찾기 이벤트’ 진행

    네이버 카페가 전체 카페 인기글 기능 활성화 추세에 맞춰 7일(월)부터 30일 간 ‘인기글 스티커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카페는 '전체 카페 인기글'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가입한 카페 외에도 다양한 카페의 콘텐츠를 두루 경험하며, 취향에 맞는 새로운 카페를 발굴하는 등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네이버 카페는 현재 ‘카페별 인기글’과 ‘전체 카페 인기글’ 두 기능을 통해 카페 사용자들 사이 관심도가 높은 게시글을 살펴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별 인기글은 운영자가 인기글 메뉴를 활성화하면 멤버들이 현재 카페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글 목록을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이다. 지난 2016년 첫 선보인 이래 다수 카페에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체 카페 인기글은 지난 5월 새롭게 카페에 도입된 기능으로, 카페홈 하단에 위치한 인기글 탭을 통해 전체 카페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글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도록 모아서 제공한다. 해당 탭은 ▲매일 두 번 새로운 인기글이 올라오는 ‘실시간HOT’  ▲지난주 동안 화제 된 랭킹글을 모은 ‘주간TOP’  ▲사용자가 가입한 카페의 인기글 목록인 ‘내카페 인기글’ 등으로 구성됐다.

    카페 인기글 스티커 이벤트는 7일(월)부터 9월 5일까지 총 30일간 이어진다. 해당 기간 동안 전체 인기글 탭 목록에 오른 인기글 내에 미션 참여로 이어지는 스티커가 노출되고, 사용자가 이를 클릭하면 참여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미션 스티커는 인기글에 무작위 노출되며, 사용자가 하루 동안 미션 스티커를 찾아 총 3개 이상 클릭하면 해당 일차의 미션에 성공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인정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 단위로 연속 참여할 수 있으며, 1일차부터 15일차까지 특정일 마다 추첨을 통해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누적된 미션 성공 일 수에 따라 획득 가능한 보상이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 15일 이상 미션을 수행하고 가장 많은 스티커를 수집한 참여자 5명에게는 추가 보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정 네이버 카페 리더는 “사용자들이 전체 카페 인기글 기능을 통해 가입하지 않은 카페의 게시글도 관심을 갖게 되고, 신규 가입 등 교류가 확대되는 선순환 효과를 확인하여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인기글 관련 기능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카카오, ‘카카오톡 예약하기’ 비즈니스 파트너 모집

    카카오톡으로 전시, 숙박, 식당 등 다양한 상품을 예약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약 상품을 발견하고, 간편하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서비스를 확장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중인 비즈니스 파트너라면 해당 채널에 예약 및 결제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 예약하기 기능은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상품 결제 기능 연동 시에는 최소한의 결제수수료만 부과된다. 

    지난 3월 출시한 카카오톡 예약하기는 카카오톡 내에서 예약이 가능한 다양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으로 예약부터 결제, 예약 정보 확인 및 전달, 친구 공유까지 가능해 쉽고 편리한 예약 경험을 제공한다. 

    사업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메시지 발송을 통해 할인 쿠폰이나 상품 관련 소식 등을 안내할 수 있어, 예약 관리부터 홍보, 마케팅까지 카카오톡에서 손쉬운 단골고객 관리가 가능하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더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이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입점 신청을 시작한다. ‘카카오톡 예약하기 파트너센터’에서 사업자 정보를 입력하고, 장소 및 상품 등을 등록하면 내부 심사를 거쳐 승인 완료 후 예약하기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식당, 피트니스, 교육 등 예약이 필요한 생활 서비스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하기를 활용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는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플렛, 배너,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예약하기 웰컴키트’를 제공하며, 파트너사의 카카오톡 채널에서 사용가능한 ‘채널 스킨’을 특별 제작해 무상 지급한다. 

    카카오는 이와 함께 더 많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업종과 상품의 예약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예약하기’ 공식 홈 화면을 개편했다. 예약 가능한 파트너사의 상품을 검색하는 기능과 내 주변에서 예약 가능한 장소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카카오 서성욱 SME사업팀장은 “예약 기능 도입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업자들에게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유용한 기능” 이라며 “이용자들에게는 손쉬운 예약 경험을,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는 매출 확대 및 고객 관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브레인, 기술공유로 국내 AI 생태계 넓힌다

    카카오브레인이 전방위적으로 국내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카카오브레인은 ‘칼로 100X 프로그램’에 한국어 특화 AI 언어 모델 지원 혜택을 더해 ‘브레인 100X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 카카오브레인의 자체 모델인 KoGPT와 Karlo를 포함한 카카오브레인의 전방위적인 AI 역량을 활용해 국내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생성형 AI 얼라이언스를 새로운 AI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브레인은 지난 3월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위해 ‘칼로 100X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지난 7월 6개 기업을 우선 선정해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생태계 확장 및 생성 AI 모델 서비스 개발을 돕고 있다.

    우선적으로 선정된 기업은 ▲콘텐츠·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위한 콘텐츠 수익창출 플랫폼 빌더 ‘미디어스피어’ ▲생성형 AI 포털 ‘뤼튼’ ▲미디어아트 공간 플랫폼 메타그라운드의 운영사 ‘메타팩토리’ ▲카메라 필터 플랫폼 ‘패러닷’ ▲비주얼 콘텐츠 생성 AI 딥테크 스타트업 ‘스모어톡’ ▲AI 기반 영상 생성·합성 기술 솔루션 B2B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다.

    카카오브레인은 협업을 통해 카카오브레인의 이미지 생성 AI 기술 ‘칼로’를 각 기업별로 활용해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도록 돕는다. 카카오브레인은 칼로 100X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이미지 생성 AI 기술 ▲인프라 ▲전략적 투자 혜택을 제공한다.

    ‘칼로 100X 프로그램’에 선정된 각 기업은 미디어 삽화, 생산성 도구, 소셜 공유 이미지, 체험형 미디어, 영상 및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AI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모어톡’은 지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아시아 최대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3’ 전시에서 칼로 2.0 API를 활용한 AI 이미지 생성 부스를 설치해 색다른 AI 경험을 선보였다.

    한편, 카카오브레인은 올 7월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 ‘칼로 100X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늘렸다. 참여 스타트업 기업을 지속적으로 모집해 다양한 산업의 스타트업 기업과 혁신적인 AI 적용 사례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각자 대표는 “AI 기술 및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국내 AI 생태계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며 “최근 ‘칼로 100X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협력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컴투스플랫폼, 효성티앤에스와 NFT 포괄적 업무 협약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효성티앤에스와 NFT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컴투스플랫폼의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과 효성티앤에스의 NFT 전문 포털, ‘NFTtown’은 데이터 제휴, 사업 기획, 공동 마케팅 등 포괄적인 업무 협력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NFTtown에서도 X-PLANET에서 발행되는 다양한 NFT 상품들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X-PLANET 과 NFTtown은 제휴를 기념해 9월 중 공동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 및 인증, SNS 팔로우 등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 6’, ‘갤럭시 버즈2 프로’, ‘신세계 상품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효성티앤에스는 전세계 46개국에 진출해 금융자동화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 NFT 대중화를 위한 전문 포털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에 연동되는 NFT 민팅 및 NFT 자산 관리 기능, 커뮤니티, 3D 전시 기능을 포함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다.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웨이브,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전용 이용권 최대 50% 할인

    웨이브(Wavve)는 오늘부터 8월 31일까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전용 할인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 누구나 웨이브 스탠다드(2명 동시 이용, FHD) 5개월권을 30% 할인 금액(3만81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SSG닷컴 통한 신규 가입 클럽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추가 할인을 적용, 50% 할인 금액(2만7250원)에 이용권을 제공한다. 

    멤버십 가입 시 제공되는 SSG머니 3만 점을 사용해 구매하면 사실상 별도 비용 없이 웨이브를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SSG닷컴 ▲이마트 ▲스타벅스 ▲G마켓·옥션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 등 원하는 브랜드에서 한 곳에서 가입하면 6개사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전용 웨이브 이용권을 구매하면 8월부터 연말까지 할인 요금으로 방송, 영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웨이브는 인기 드라마 ‘악귀’, ‘넘버스’에 이어 8월에는 신규 드라마 ‘연인’,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국민사형투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런닝맨’, ‘나 혼자 산다’ 등을 비롯해 8월에는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 여행-거제&통영’, ‘돌싱글즈4’ 등 예능 새 시즌도 만날 수 있다.

    최종석 웨이브 사업개발 리더는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멤버십과 제휴를 통해 웨이브 프리미엄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SSG닷컴과 함께 다양한 파트너십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KT, ‘2023 KT 보야지 투 자라섬’ 음악 페스티벌 개최

    KT는 자사 고객을 위한 뮤직 페스티벌 ‘2023 KT 보야지 투 자라섬’을 2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음악 문화 축제로 2015년부터 진행해온 자라섬의 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은 2023 KT 보야지 투 자라섬은 더욱 화려해진 뮤지션 라인업을 준비했다. 이적, 빅마마, 김필, 정은지, 이무진, 크라잉넛, 락킷걸 등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라섬 행사장 곳곳에 관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한다.

    ▲KT 20대 브랜드 Y ▲KT 스포츠 선수 5인의 고객 소통 프로젝트 ‘컨택! KT 오대장’에서 준비한 체험 부스와 함께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등 다양한 브랜드 체험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미스터 피자, GS25, 청년 푸드트럭 등이 입점하는 F&B존에는 먹거리들도 준비될 예정이다.

    2023 KT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 고객이라면 KT 멤버십 앱에서 예매 가능하다. 멤버십 포인트(1인 기준 1만 포인트)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별도 예매없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티켓 오픈은 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구강본 KT Customer 사업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KT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추억들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 장애인 문화체험 행사 개최

    KT스카이라이프는 임직원들이 3일 발달장애인들과 영화관람을 함께하며 장애인들의 문화체험 나들이를 도왔다고 밝혔다.

    마포구 상암동 메가박스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서대문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소속 장애인 약 90명과 사회복지사 약 50명 등 약 1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카이라이프 임직원 봉사단의 안내와 도움을 받아 영화 ‘엘리멘탈’을 함께 관람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응 훈련을 돕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해 두 차례 장애인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행사를 개최하며 장애인들의 나들이를 도왔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 분들이 영화관람을 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