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폐기물 자동 계량 시스템 공동 개발네이버 전자문서,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 개시NHN데이터, ‘쇼핑몰 운영자와 마케터를 위한 데이터 활용법’ 웨비나 개최
  • ▲ LG유플러스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제작한 안전보건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상생 협력에 나선다.ⓒ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제작한 안전보건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상생 협력에 나선다.ⓒLG유플러스
    ◆ LGU+, '안전보건 숏폼' 중소규모 사업장에 무상 공유

    LG유플러스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제작한 안전보건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상생 협력에 나선다.

    LG유플러스와 안전보건공단은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숏폼 제작 및 상생협력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 자료실을 통해 안전보건 콘텐츠를 중소기업에 제공키로 했다.

    LG유플러스와 안전보건공단이 제공하는 콘텐츠는 작업안전가이드·통신업 사고사례·건강 콘텐츠 등의 주제로 구성된 총 150여편으로, 현재 100편을 LG유플러스가 제작했으며 나머지 50여편은 업무협약 이후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제작한다. 

    특히 LG유플러스가 제작한 100편의 콘텐츠는 웹툰 형식을 차용한 1분 이내 콘텐츠로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을 발표함에 따라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위험성평가와 TBM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재정적인 어려움과 콘텐츠 제작 역량 부족 등으로 인해 자체 안전 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LG유플러스는 상생 협력을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소키로 했다.

    LG유플러스와 안전보건공단은 이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 자료가 부족한 통신업종 협력사 및 중소사업장 내 산재예방 제고 ▲콘텐츠 무상 공유를 통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사회적 가치 실현 ▲안전보건 콘텐츠 무상 지원 및 공동 개발에 따른 예산 절감 ▲콘텐츠 제작이 부족한 통신 분야에 대한 콘텐츠 다양성 확보 ▲콘텐츠 제작·보급 관련 업무 효율 증대 등의 효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건우 LG유플러스 최고안전환경책임자(상무)는 “이 협약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후 자기 규율적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신 협력사와 중소형 기업의 사업주·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고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SK쉴더스,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폐기물 자동 계량 시스템 공동 개발

    SK쉴더스가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투명한 재활용 실적 관리를 돕는 CCTV 연동형 폐기물 계량 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농·수산업계에서 발생하는 제품·포장재의 재활용 폐기물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행법상 필수인 폐기물 중량 측정과 그에 따른 영상 기록을 효율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보안 사업자인 SK쉴더스와 협력하게 됐다.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광복회관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SK쉴더스와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폐기물 자동 계량에 대한 협업을 약속했다. 특히, 오는 2024년 10월부터 농수산폐기물까지 확대되는 환경부의 ‘폐기물 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폐기물 처리의 투명성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SK쉴더스의 ADT캡스 CCTV를 활용해 차량 내 재활용 폐기물의 중량을 자동으로 계량하고 차량번호와 적재물을 촬영 및 저장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 소속되어 있는 10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전반적인 시스템 구축 또한 지원한다. 이러한 사업 협력을 통해 중량 허위 기재 등의 부정행위를 근절하고 재활용 폐기물의 상태를 보다 명확히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SK쉴더스는 AI 기반의 우수한 ADT캡스 영상 보안 역량과 맞춤형 시스템 통합 구축(SI)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활용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다양한 CCTV 라인업으로 고객 니즈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유지관리와 신속한 A·S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원민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전무)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에 소속된 회원사를 대상으로 별도 번거로움 없이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CCTV와 연계한 차량 자동 계량 프로그램 구축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등 빅 테크 기반의 보안 기술과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은 물론 환경보호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쉴더스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폐기물의 운반 및 처리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의 올바른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부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폐기물재활용공제조합 등 유관 기관들과 손잡고 CCTV 시스템을 연동한 계량 시스템 공동 개발을 비롯한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

    ◆ 네이버 전자문서,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 개시

    네이버가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를 25일부터 시작한다. 납세자들은 근로장려금, 종합소득세, 국세환급금 등 120여 종의 국세 관련 정보를 네이버와 KB국민은행, 신한카드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확인하고 신고‧납부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세청의 전자문서를 열람하거나 국세청 전자문서를 신청한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네이버는 이번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를 개시하며 전자문서 서비스 영역을 한층 더 확대하게 됐다. 네이버는 2019년 공인전자문서중계자 라이센스,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의 규제 샌드박스 허가까지 획득해 현재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 200여 개 기관에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연간 4000만 건에 달하는 국세청의 모바일 안내문도 네이버 전자문서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에게 편리한 전자문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네이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경에는 탁월한 편의성과 보안성, 안정성이 있다. 종이 우편물의 경우 종종 주소지 불명이나 부재로 이용자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네이버는 문서 도착 시 푸쉬(PUSH), 이메일 등 다양한 경로로 사용자에게 알림을 전송한다. 만약 사용자가 문서를 확인하지 않은 경우, 유효기간 중간 시점과 만료 2시간 전에 추가 알림을 제공해 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네이버 전자문서는 피싱이나 스미싱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보안성과 안전성이 우수하다. 네이버 전자문서는 메시지나 메신저와 달리 불특정 다수가 발송기관을 가장해 알림을 보낼 수 없으며 알림을 통해 네이버의 국세청 전용 전자문서함으로 이동한다. 문서 열람하기 전에는 네이버 인증서, 휴대폰 본인인증, 네이버페이 비밀번호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해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한다.

    나아가, 네이버는 4700만 회원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 및 재난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네이버 전자문서는 IDC 이중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전자문서 발송 및 수신이 가능하며, 재난·재해로 인한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가 가능하도록 장비 백업 및 복구 매뉴얼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오경수 네이버 전자문서센터 리더는 “전국민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국세 행정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연령의 국민이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국세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어야 하기에, 네이버를 주축으로 은행권 1위인 KB국민은행과, 카드업권 1위인 신한카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며 “앞으로 납세자들이 스미싱 등의 불안이 없도록 신뢰도 높은 네이버와 컨소시엄 전자문서로 국세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는 공공기관, 금융기관 및 민간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면서 종이 우편물을 전자문서로 대체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네이버 전자문서를 통해 약 2억 6백만 장의 종이 사용기 절감되었고, 2176톤의 탄소가 감축되었다. 이는 2만 4000 그루의 나무 또는 9200백 리터의 물을 절감한 것과 같은 수치이다.

    ◆ NHN데이터, ‘쇼핑몰 운영자와 마케터를 위한 데이터 활용법’ 웨비나 개최

    엔에이치엔 데이터(NHN DATA, 이하 NHN데이터)가 쇼핑몰 운영자와 마케터를 위한 데이터 활용법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NHN데이터가 주최하는 이번 웨비나는 ▲쇼핑몰 운영자를 위한 데이터 활용법과 ▲마케터를 위한 애널리틱스 기초 용어부터 멀티채널 전환 이해를 주제로 각각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3년차 데이터 전문가 이진민 NHN데이터 CX컨설팅팀 팀장이 연사로 나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쇼핑몰 운영자를 위한 1차 웨비나에서는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방문자 행동 및 광고 효과 분석 방법을 소개한다. 고객이 내 사이트에서 원하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부터 광고 성과 개선 방법까지 초보 쇼핑몰 운영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사례 위주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번 웨비나는 고객 데이터를 근거로 한 최적의 의사결정 방법을 가이드함으로써 특히 이달의 주력 상품과 출시 일정, 할인율 등을 고민하는 쇼핑몰 운영자에게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마케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차 웨비나에서는 마케팅 집행에 필요한 기초 데이터 분석 지식과 데이터 세팅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애널리틱스 기초 용어와 데이터 수집 기준을 상세히 다뤄 마케터가 사이트의 전체 흐름을 데이터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설득에 많이 활용되는 데이터와 마케팅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데이터를 소개하는 시간도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마케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29일, 31일 오후 2시부터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NHN데이터 다이티 블로그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NHN데이터는 웹사이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자 특성을 파악하고 실시간 광고 성과를 측정하는 웹로그 분석 서비스 ‘에이스카운터’를 서비스 하고 있다. 커머스를 비롯해 여행, 금융, 의료 등 다양한 업종 고객사들이 웹사이트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에이스카운터’를 활용하고 있다.

    ◆ SKT 통신요금도 카카오페이로 납부 가능해진다

    SK텔레콤 통신요금도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가 통신요금 납부 서비스를 개시하고 9월 중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카카오페이나 SK텔레콤 채널(티월드 홈페이지, 모바일앱, 빌레터 앱, 현장 대리점)에서 통신요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이용하기 원한다면,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의 전체 서비스에서 '청구서'와 '통신요금'을 차례로 선택하면 된다. 최초 1회 '조회납부'를 선택하고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이후에는 '청구서' 홈에서 바로 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모바일과 인터넷을 모두 이용하는 경우에는 각 요금을 한 화면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SK텔레콤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는 요금 조회납부 단계에서 결제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선택하면 카카오페이머니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2020년부터 통신요금을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결제 편의를 높여왔다.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통신 3사 모두에서 카카오페이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이 통신요금을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납부내역'과 '요금 납부 알림'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6개월, 1년 단위 혹은 직접 희망하는 납부 연도와 월을 선택해 납부내역을 조회 가능하다. 요금 납부 알림을 설정하면 납부시기에 맞춰 알림이 전송돼 사용자가 요금 납부를 놓치지 않도록 했다.

    카카오페이는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통신요금 납부 가능범위가 넓어지면서 유저들의 납부 수단 선택권이 확대 됐다”며 “전 국민의 생활금융플랫폼로서 서비스 고도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톡 쇼핑하기-CJ제일제당 ‘쇼핑익스프레스’ 프로모션 진행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초특가 할인 행사 ‘쇼핑익스프레스’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의 즉석요리, 간식, 조미료 등 생활 필수 식품들을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오는 30일까지 CJ제일제당 전체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추가 7% 할인쿠폰(최대 5000원)을 지급한다. 또한 카카오페이 결제 시 추가로 5% 할인(최대 3000원)도 제공한다.

    카카오는 쇼핑하기 및 CJ제일제당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48시간 동안 햇반과 비비고 만두를 초특가에 판매하는 ‘타임어택’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톡채널을 추가하고 상품 구매페이지 상단에 ‘쿠폰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1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에 카카오페이 할인을 더하면 햇반과 만두를 각각 최대 57%, 5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빠른 배송을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내일도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비고 생선구이, 국물요리, 고메 치즈피자 등 평일 오후 9시 이전에 상품을 구매하면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 관계자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이용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무더위 속 간편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CJ제일제당의 인기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 서비스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메타버스월드,  '2023 서울팝콘'에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 소개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가 이날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3 서울팝콘'에서 개발 중인 MMO 소셜 게이밍 오픈월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를 소개하고, 버튜버 '리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월드는 2023 서울팝콘에서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버튜버 '리나'와 함께 퀴즈쇼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타버스월드에서 개발 중인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 세계가 융합된 MMO 소셜 게이밍 기반의 오픈월드다.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3D 애니메이션 풍으로 제작돼, 전세계 이용자들과의 상호작용은 물론 액티비티와 콘텐츠 제작 등 현실과 연계된 활동이 가능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월드는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를 연내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한,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디지털 휴먼 '리나'는 '그랜드크로스: 메타월드'에서 버튜버로 활동하게 된다. '2023 서울팝콘' 현장에서 버튜버로 제작된 '리나'는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버튜버 '리나'는 오는 27일부터 트위치에서 방송을 진행하며, 각종 SNS를 통해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 컴투스홀딩스, ‘공포의 외인구단’ 이현세 작가와 함께 ‘헐크파운데이션’ 기부

    컴투스홀딩스는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의 ‘공포의 외인구단’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헐크파운데이션’과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 18일 진행된 기부 협약식에는 겜프야 2023 개발을 총괄한 이동원 PD를 비롯해 이현세 작가와 이만수 이사장이 참석했다. 인기 판타지 야구 게임과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만화의 협업을 기념해 컬래버레이션 수익금 일부를 ‘헐크파운데이션’에 기부하기로 한 것.

    헐크파운데이션은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금은 야구 꿈나무 육성을 비롯해 국내 야구 산업 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출간 40주년을 맞은 공포의 외인구단은 주인공 오혜성과 라이벌 마동탁의 야구 대결, 엄지를 향한 삼각관계 등의 스토리가 있다. 이번 ‘겜프야 2023’ 야구 게임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만화 속 주인공 3인방이 ‘겜프야 2023’의 트레이너로 재탄생한다. 또한, ‘공포의 외인구단’ 시나리오도 선보일 예정이다.

    ‘겜프야 2023’은 컴투스홀딩스가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으로, 먼 미래의 판타지 시대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공포의 외인구단 컬래버레이션 관련 상세한 정보는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위메이드플레이, 모바일 SNG '러브 레시피' 출시

    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 SNG '러브 레시피'를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러브 레시피’는 이용자가 레스토랑을 경영하며 현실 세계에서 경험하고 만날 수 있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아낸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꾸미기 콘텐츠와 함께 다른 이용자들과의 소셜 네트워킹을 즐기는 이 게임은 아바타 시스템, 이용자 중심의 채팅 도구들로 동남아 시장에서의 소프트 론칭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풀3D 그래픽으로 구현한 게임의 아바타 시스템은 스포티룩, 아이돌룩과 같은 현실 기반 유행 패션부터 동화나 각 지역 전통 의상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2300여 종 의상으로 표현을 극대화했다.

    또한 글로벌 전역의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즐기는 소셜 네트워킹을 통해 낚시 대회, 의상 콘테스트, 숨바꼭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특히 모든 이용자가 만날 수 있는 ‘광장’을 비롯해 ‘공개 채팅’, 특정 이용자들만 이용하는 ‘명소’ 등의 소셜 콘텐츠로 재미를 배가했다. 여기에 12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는 이용자 간 교류에 편의와 재미를 더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 관계자는 “레스토랑 경영과 세계 곳곳의 친구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전할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시를 기념해 8월 30일까지 골드, 하트 등 재화와 의상 티켓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러브 레시피’는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