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부터 간편 상차림까지 한 번에지역별 특색 감안해 돌문어·꼬막숙회·고구마전 등 포함소갈비찜·모듬전 등 별도 상품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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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간편하게 명절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편 상차림 세트는 고객이 명절 차례음식과 식사 준비에 들이는 시간을 줄여 좀 더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대표 제품인 ‘명절 표준 차례상(35만원)’의 경우 소고기 뭇국, 고기산적, 국내산 조기, 동그랑땡, 동태전, 도라지·시금치·고사리 등 나물류와 밤과 대추, 곶감과 약과까지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두루 쓰이는 차례 음식으로 구성했다.

    지역적 특색까지 고려한 간편 차례상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경상도 차례상(39만원)’의 경우 기본 차례 음식 외에 국내산(남해산) 돌문어가 추가된다. ‘전라도 차례상(36만원)’에는 꼬막숙회가, ‘강원도 차례상(36만원)’에는 고구마전이 포함되는 등 지역적 특성이 고려됐다.

    실속있는 차례상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명절 실속 차례상(25만원)’과 명절에 가족과 친지들과 함께 드실 수 있도록 소불고기, 잡채, 동그랑땡 등으로 구성된 ‘추석 음식 세트(3~4인, 12만원)’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온라인몰 전용 명절 한상차림 세트도 구색을 강화했다. ‘명절 상차림 1호(21만9000원)’와 실속형 ‘명절 상차림 2호(9만9000원)’ 외에 ‘소갈비찜(7만9000원)’, ‘모듬전 6종(5만9000원)’, ‘오색잡채(3만9000원)’ 등 다양한 요리만 별도로 주문이 가능하다.

    이밖에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을 바탕으로 한 식품&리빙 브랜드 ‘온하루’의 ‘상차림 GIFT’를 30세트 한정으로 30만원에 예약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