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쇼핑] 반팔이 어색해진 날씨, 백화점서 가을 옷 둘러볼까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고 새로운 옷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주요 백화점들이 가을 패션 할인 행사에 나선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5일까지 전 점포에서 패션위크를 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패션·화장품·액세서리 3만원 금액 할인권과 60만원 이상 시 사용 가능한 6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컨템포러리와 캐릭터 패션을 60·100·200·300·500만원 구매 시 최대 35만원의 롯데상품권도 제공한다. 골프 단일 브랜드를 60·100·200·300·500만원 구매 시 최대 5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본점에서도 같은 기간 휴고보스 사은품 증정 행사를 연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휴고보스 담요를, 150만원 이상 구매 시 보스턴백을 증정한다.

29일까지 나이키 가을 할인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된다. 의류와 신발은 20%, 모자 및 용품은 10% 할인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나이키 뽀글이 미니 크로스백 2만9000원, 나이키 여성 인피니티 런 4 17만9000원, 나이키 스우시 우븐 자켓 14만9000원, 여성 벨루어 쿼터집 탑 11만5000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15일까지 코오롱 패션 위크를 진행한다.

먼저 ▲캠브리지멤버스 ▲시리즈 ▲에피그램 ▲커스텀멜로우 ▲헨리코튼 ▲이로 ▲왁 ▲엘로드 ▲코오롱스포츠 ▲슈콤마보니 ▲럭키슈에뜨는 당일 30·60·100만원 구매 시 최대 1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e-KOLON’ 멤버십 가입자를 위한 할인도 제공한다. 슈콤마보니는 2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럭키슈에뜨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50만원 이상 구매 시 엠퀴리 코어브라이트 크림을 증정한다. 이로는 2023년 가을 신상품 구매 시 10% 할인,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과 키링, 클러치를 제공한다.

쿠론은 전 상품을 15% 할인하며 캠브리지멤버스와 시리즈는 구매 금액에 따라 각각 최대 20·10만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이밖에 커스텀 멜로우, 헨리코튼, 왁, 엘로드, 지포어 등 브랜드들도 각각 할인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에서는 15일까지 패션 7% 사은혜택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타임 ▲더캐미시어 ▲시스템 ▲구호 ▲듀퐁셔츠 ▲헨리코튼 ▲빈폴 ▲헤지스 등 총 43개 브랜드다. 현대백화점카드로 단일 브랜드 100·200·300·4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0만 H.Point를 적립해준다.

중동점은 15일까지 ‘가을에는 구두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미소페, 고세 브랜드는 30% 할인을, 텐디·소다·금강제화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충청점에서는 별도 종료 시까지 ‘컬러로 표현하는 가을’을 테마로 더현대 패션위크를 열고 가을 신상 의류 할인에 나선다. 먼저 여성 패션은 버건디 색상 위주 제품을 선보인다.

구호 울 트위드 재킷 188만원, 타임 글리터 크로셰 니트 자켓 82만5000원, 톰그레이하운드 로고 울 믹스 베스트 33만5000원, 띠어리 리버시블 양가죽 무스탕 크롭파커 368만6000원, 르베이지 Skachi Flared Skirt 94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