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통해 K-콘텐츠 전파 예정
  • ▲ CJ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에 마련한 CJ부스에서 체조 국가대표 윤진성이 간편식을 가져가고 있다.ⓒCJ
    ▲ CJ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에 마련한 CJ부스에서 체조 국가대표 윤진성이 간편식을 가져가고 있다.ⓒCJ
    CJ는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팀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단을 지원했다.

    13일 CJ에 따르면 이번 아시산게임 선수촌 내에 'CJ부스'를 만들고, 선수들이 언제든 간편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선수들이 한국의 맛이 그리울 때마다 CJ부스를 방문해 원하는 음식을 가져갈 수 있었다. 대한민국 선수단 및 관계자 1300여명을 위한 간편식 패키지도 현지에서 준비 제공했다. 밥·찌개·반찬 및 다양한 간식까지 CJ는 종류별 한식 제품을 메인 선수촌뿐 아니라 분촌 선수촌까지 전달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앞서 지난 8월 진천 국가 대표 선수촌에서 CJ는 '비비고' '고메'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비비고&고메 데이'를 열어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 특식을 제공한 바 있다.

    CJ는 2024 파리올림픽에도 선수단 후원은 물론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며 K-culture 전파를 위한 마케팅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No. 1의 꿈을 가진 새로운 유망주의 발굴과 지원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CJ 관계자는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 계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의 푸드·콘텐츠·스포츠 등 다양한 K콘텐츠를 전세계에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