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오는 11월15일까지 진행 5000명의 응원 참여 목표
  • SPC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고객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온라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SPC가 대신 기부해주는 것과 고객이 해피포인트의 일부를 직접 캠페인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생리대 대신 깔창을 사용했던 ‘깔창 생리대’ 사례를 비롯해 경제적으로 생리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언니의 선물’ 캠페인은 최대 5000명의 응원 참여를 목표로 11월15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SPC의 지원금 1000만원과 고객의 해피포인트는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다. 100여 명의 청소년을 위한 6개월분의 생리용품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해피앱 메인 배너에서 가능하며,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