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SG기준원 시행 종합평가 'A+' 획득
  • ▲ ⓒSK이노베이션
    ▲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한국ESG기준원이 시행하는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ESG 각 영역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사회(Social)와 지배구조(Governance) 영역에서 작년에 이어 A+ 등급을 유지했으며, 환경(Environmental) 영역에서도 A 등급을 획득했다.

    KCGS는 ESG 모범규준에 따라 '지배구조, 환경, 사회 모범규준이 제시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충실히 갖추고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상당히 적은' 기업에게만 ESG 종합평가 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평가대상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1개사 중 A+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2.4%에 해당하는 19개사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ESG 종합평가 등급 상승은 모든 계열의 ESG 경영 내재화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ESG 리포트를 통해 자사 전략인 'G.R.O.W.T.H 체계'와 중장기 핵심과제의 과제별 연간 단위 실적과 목표 및 실행 방안을 공개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