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채널서 일반 고객센터보다 빠르게 상담서비스 편의성, 고객 만족도 향상 기대
  • ▲ 지프가 '그랜드 체로키'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지프
    ▲ 지프가 '그랜드 체로키'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지프
    지프가 브랜드 최초로 단일 모델을 위한 전용 콜센터를 운영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지프는 ‘그랜드 체로키’ 고객들의 편의 및 로열티 증진을 위해 전용 콜센터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랜드 체로키 전용 콜센터는 단독 채널로 일반 고객센터보다 빠르게 상담원과 연결되어 상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숙련된 시니어 상담원과 우선 매칭되어 더욱 전문적이고 높은 수준의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차량 유지관리, AS 서비스 등 제품 품질과 관련된 모든 문의는 물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위치 안내, 예약 문의, 고객 불만까지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지프가 지난 9월 그랜드 체로키 고객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부 설문조사에서 주 운전자의 75%가 40~60대였던 만큼, 전용 콜센터를 통해 유선 상담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그랜드 체로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럭셔리 플래그십 SUV로, 700개 이상의 역대 최다 수상 경력과 700만 대 이상의 글로벌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비교 불가한 경쟁력을 갖췄다.

    국내에서는 현재 ▲그랜드 체로키 L(3열 6~7인승 모델) ▲그랜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4xe 등 세 가지 라인업으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