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홍 대표이사 사장 유임…내달중 조직개편안 발표
  • ▲ (좌로부터)김동현, 김대원, 이성희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삼성엔지니어링
    ▲ (좌로부터)김동현, 김대원, 이성희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30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 상무 5명 등 총 8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사업수행 성과가 탁월하고 기술 전문성과 관리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내달중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1년 전 정기 인사를 통해 부사장에서 승진했던 남궁홍 대표이사 사장은 유임됐다.

    삼성엔지니어링 측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혁신을 지속해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차세대 리더를 확대했다"며 "적극적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사장 승진
    ▲김대원 김동현 이성희

    ◇상무 승진
    ▲김종원 박준영 방승권 양승찬 정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