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개최 30주년…여행, 관광, 숙박업 분야 수상 LA 공항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최우수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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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지난 1일 두바이 버즈 알 아랍에서 개최된 2023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에서 4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 개최된 2023년 북미지역 WTA 시상식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 LA공항 라운지가 4년 연속으로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로 선정, 공항 서비스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은 바 있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대표는 “WTA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성과는 일관적이고 매끄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개최 30주년을 맞은 WTA는 여행, 관광 및 숙박업 다양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인정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시작됐다. 수상자는 여행 및 관광업 분야에서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임원들과 소매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WTA 시상식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 이외에 여러 회원사도 다양한 항목에서 상을 수상했다”며 “이 기회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스타얼라이언스와 회원사 전체의 영향력과 우수성이 한 층 돋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