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기능성과 간편성 및 차별화된 맛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높아지난 8월 설비 증설 통한 생산력 확보현대인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제품 선보일 예정
  • ▲ 풀무원녹즙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가 11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 1000만병을 넘어섰다.ⓒ풀무원녹즙
    ▲ 풀무원녹즙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가 11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 1000만병을 넘어섰다.ⓒ풀무원녹즙
    풀무원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다.

    풀무원녹즙은 2021년 12월 말 식약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신규사업)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가 11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 1000만병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건강기능식품(정제, 캡슐)과 액상(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결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제품 병 부분에는 과채주스와 혼합음료 형태의 일반식품이 들어 있고, 뚜껑에는 정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1회분을 담아 설계했다.

    풀무원녹즙은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1호 ‘칸러브 엑스투’ 인기에 힘입어 6호 ‘비타맥스 엑스투’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융복합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혀왔다.

    풀무원녹즙의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인기 요인은 차별화된 편의성과 맛에 대한 높은 소비자 만족도가 꼽혔다.

    풀무원녹즙은 지난 13일 융복한 건기식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연장에 성공했다. 특례가 2년 연장됨에 따라 융복합 건기식 사업을 2025년 12월까지 지속할 수 있게 됐다.

    늘어나는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에는 충북 도안에 위치한 녹즙공장의 생산라인을 증설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제품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등 융복합 건기식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풀무원녹즙 김현균 PM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혁신제품을 개발하며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녹즙의 대중화는 물론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확대를 리딩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