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2024 보안 트렌드 발표TMAP 공항버스 “어린이·청소년 승객 3월까지 무료 탑승"카카오같이가치, ‘2024 새해 다짐 챌린지’ 오픈
  • ▲ KT 모델이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KT
    ▲ KT 모델이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KT
    ◆KT, 비대면 채널 선호 고객을 위한 ‘알뜰할인 프로모션’ 실시

    KT가 자사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초고속인터넷·TV를 신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에 상응하는 요금혜택을 제공하는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뜰할인 프로모션’은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 이용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혜택이다. 프로모션 기간은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KT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인터넷·인터넷+TV를 가입한 고객에게 월 최대 1만1000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들어, 비대면 채널을 통해 초고속인터넷 가입 시 ▲인터넷 에센스(최고속도 1Gbps, 3년약정) 이상은 매월 3300원(최대36개월) 할인된다. 또한, 초고속인터넷과 TV를 동시 가입 시 ▲인터넷 에센스(최고속도 1Gbps, 3년약정) + 지니 TV 에센스(3년약정) 경우, 매월 1만1000원(최대36개월)이 할인된다. 이외에 결합 및 제휴카드를 이용 중이라면 추가 할인이 적용되어 더욱 합리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서비스 가입 편의 확대와 함께 고객에게 1회성 사은품 대신 요금할인 같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T는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기념하여 2월 19일까지 KT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인터넷+TV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퍼페이 3만원권 (선착순 1천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상무는 “언택트 흐름속에 인터넷과 TV서비스 판매 채널 역시 비대면으로 전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흐름에 맞는 상품 개발과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의 실질적인 가치와 만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원, 2024 보안 트렌드 발표

    에스원이 올 한해 보안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트렌드를 예측하고 전망하는 ‘2024년 보안 트렌드’를 발표했다. 에스원이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업계 최다인 자사 고객과 소셜미디어(SNS)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했다. 

    에스원이 발표한 ‘2024년 보안 트렌드’ 는 ▲ 사건·사고 사전 모니터링 돕는 ‘AI 보안 솔루션 각광' ▲ 사회 인프라, 개인 일상 전반에 ‘얼굴인식 기술 적용 확대'  ▲정보보안 사고 증가 속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보급 확대' ▲친환경, 에너지 절감 돕는 ‘ESG형 보안솔루션 인기' 등이다.

    지난해, 묻지마 강력범죄가 잇따랐다. 죽전역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신림역과 서현역 또 상봉역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강력 범죄가 일어났다.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테러 유형의 사건이 다발하며 국민들은 불안과 공포에 떨었다. 최근에는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 테러 사건이 일어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에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보안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위험 행동이나 사고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지능형CCTV가 주목 받을 것 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자사 보안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결과에 의하면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필요한 보완책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 지능형 CCTV 확대(70%) ▲ 비상벨 설치(13%) ▲ CCTV모니터링 인력 증원(11%) ▲ 가로등 추가 설치(5%)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에스원은 "최근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능형CCTV 도입이 늘고 있고 기업과 같은 민간 부문에서도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AI를 기반으로 사건 사고를 사전 모니터링 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지능형CCTV’와 같은 사전 예방 솔루션들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한 국내 대형은행이 얼굴 인증만으로 ATM기기에서 출금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인천공항은 여권 없이 얼굴인식 시스템으로 신원을 확인, 출국시간을 40분 가까이 단축시키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보안이 단순히 안전을 지켜준다는 개념을 넘어 일상의 편의를 돕는 기술로 진화해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에 더해 펜데믹 이후 비접촉 생체인증 기술이 부각되면서 얼굴인식 기술은 우리 생활 곳곳으로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망은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기존에 사용 중인 보안시스템 외에 추가적으로 도입하고 싶은 솔루션"으로 ▲ 얼굴인식 출입관리(37%)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 모바일 출입 카드(28%) ▲ 비상벨(20%) ▲ AED(11%) ▲ 안전금고(3%) 등이 뒤를 이었다.

    에스원은 "지난해 얼굴인식 솔루션의 월평균 판매량이 2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출입 보안이 필요한 무인매장이나 입·출금을 위해 신분 확인이 필요한 은행, 본인 확인이 요구되는 공항 등은 물론 주거형 도어락에 이르기까지 생활 전반에 얼굴인식 솔루션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조사업체인 한국IDC는 올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2023년 대비 19.2% 성장한 약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데이터 보관을 위해 사무실에 직접 전산 서버를 설치하고 운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이에 따른 보안 위협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한 보안기업이 발표한 클라우드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클라우드로 전환하거나 새로 도입한 기업 중 39%가 데이터 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를 타겟으로 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는 만큼 전용 보안솔루션의 보급도 확대될 전망이다.

    설문조사 결과 "직접 전산 서버를 운영하는 형태에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했거나 도입할 예정"이라는 응답자는 56%에 달했으며 이중 59%가 "클라우드 시스템 보안을 위한 전용 솔루션을 도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도입을 원하는 클라우드 보안솔루션은 ▲ 보안관제 서비스(52%) ▲안티랜섬웨어(24%) ▲ DB암호화(12%) ▲ 서버백신(11%) 순으로 집계됐다.

    에스원은 "정보보안 사고의 발생 빈도를 살펴보면 일반 형사 범죄와 같이 발생 건수 뿐만 아니라 그 유형까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2024년에도 지능화, 고도화된 보안 위협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침해 사고 예방을 위한 사용환경별 맞춤형 정보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에스원에 따르면 작년 한해 특히 관심이 집중된 보안솔루션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능형CCTV',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모바일 사원증', 에너지 절감을 위해 건물의 주요 설비에 센서를 부착한 '원격 건물관리 솔루션' 등으로 이른바 ‘ESG형 보안솔루션’들이 주를 이루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 분석' 결과, ESG 경영을 도입한 기업 비율이 대폭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최초로 통계를 집계했던 2021년에는 17.2%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52.1%를 기록, 3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ESG형 보안솔루션’이 인기인 이유다.

    이러한 경향은 에스원의 B2B고객, 즉 기업·법인 고객 대상 설문 결과를 통해서도 드러났다. "보안솔루션을 도입한 목적"을 묻는 질문에 정보자산 유출예방(48%), 임직원 안전(29%), 에너지 절감(3%) 등으로 응답해 안전과 편의에 ESG 실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스원 관계자는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과 관련된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날로 높아져 가고 있는 만큼 업계 1위 보안 기업으로서의 최첨단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한 솔루션들을 적극 개발하고 상용화 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책임과 의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MAP 공항버스 “어린이·청소년 승객 3월까지 무료 탑승”

    새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이벤트가 시행된다.

    티맵모빌리티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어린이 및 청소년 공항버스 무료 탑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겨울방학과 설 명절기간 등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가족여행객의 승차권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공항으로 이동하는 자가용 이용률만 현저히 증가하는 추세로,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성수기 중 주차장 혼잡으로 인한 여객불편을 일부 해소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했다.

    프로모션은 TMAP 공항버스 앱(App)과 전용 홈페이지에서 인천국제공항행 탑승권을 사전 예매한 만 6세부터 만 18세 승객이 대상이며, 기간은 1~3월까지다. 예컨대 4인 가족(성인 2명·청소년 2명)이 공항버스를 이용할 경우 정가 대비 50% 저렴한 금액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TMAP 공항버스는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수소버스 2대 발주를 완료, 올 상반기 중 시범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공항 혼잡도, 항공편 정보 연동을 비롯해 하반기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버전이 추가되는 등 지속적인 고도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시담 티맵모빌리티 공항버스 담당자는 “공항버스 이용객이 목적지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TMAP 공항버스 예약·결제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같이가치, ‘2024 새해 다짐 챌린지’ 오픈

    카카오가 2024년 맞아 새해 다짐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각자의 신년 계획과 다짐을 작성해 기부할 수 있는 ‘2024 새해 다짐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새해 다짐 챌린지는 내가 이루고자 하는 새해 계획과 세상을 위한 새해 다짐을 수립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캠페인이다. 카카오같이가치의 챌린지 페이지에서 ‘나를 위한’ 새해 다짐을 빈칸을 채워 작성하고, 하단의 ‘세상을 위한’ 새해 다짐을 세우면 된다.

    세상을 위한 새해 다짐은 유기동물, 자립준비청년, 아동 의료비, 환경보호, 생리대 지원, 여성 가장, 장애인 자립, 홀몸 어르신, 해외 아동 등 9개 주제 중 올 한해 내가 응원하고 싶은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어 해당 주제에 대해 매달 기부하고 싶은 희망 금액을 선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챌린지는 오는 2월 29일까지 운영하며, 두 개의 다짐 중 한 개에만 참여해도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에 사용 가능한 1000원 기부 쿠폰을 제공한다. 두 개 다짐에 모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매주 월요일마다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오는 3월에는 이용자가 원하는 주제와 금액을 선택해 매월 꾸준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정기 기부형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승원 카카오같이가치 팀장은 “신년을 맞아 개인의 다짐을 세우고, 더불어 세상을 위한 다짐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카카오같이가치는 새해에도 손쉬운 동참을 통한 기부 문화의 전파를 위해, 정기 기부를 비롯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캠페인들을 운영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 ‘오펜 스토리텔러’ 8기 2일부터 모집 시작

    CJ ENM이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을 위한 ‘오펜(O'PEN) 스토리텔러’ 8기 모집을 오늘(2일)부터 시작한다. 드라마 부문은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영화 부문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는 드라마는 최대 총 5편, 영화는 최대 3편까지 자유롭게 제출 가능하다. 2024년 6월 1일 기준으로 방송사 또는 제작사 등과 집필 계약이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오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펜 스토리텔러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기획, 개발할 수 있는 1년간의 교육과정과 개인당 1천만 원의 창작 지원금, 개인 집필실 등의 창작 공간을 지원한다. 또 업계 최고의 연출자와 작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세미나·특강·현장 취재 지원, ‘오프닝(O'PENing)’을 통한 당선작 영상화 및 tvN과 TVING 작품 공개, 제작사와 작가를 연결하는 비즈매칭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오펜이 배출한 신예 작가들은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사 및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신하은 작가(1기)의 ‘갯마을 차차차’, 박주연 작가(1기)의 ‘블랙독’, 박바라 작가(3기)의 ‘슈룹’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에는 홍종성 작가(2기)의 ‘거래’, 백인아 작가(3기)의 ‘오늘도 사랑스럽개’, 임창세(2기)와 황설헌 작가(5기)의 ‘형사록 2’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펜 스토리텔러 당선작들은 해외 유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받으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파고’는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저승라이더’와 ‘첫눈길’은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블랙코미디 부문의 골드 레미상과 외국어 장편 부문의 실버 레미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XX+XY’가 런던 LGBTQIA+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아파트는 아름다워’가 독일 브레멘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CJ ENM은 오펜 스토리텔러 작가들이 보유한 IP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OSMU(원소스 멀티유즈)로 전개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와의 제휴를 통해 올해 23편의 오펜 작가 작품들을 오디오 드라마로 제작, 공개할 예정이다.

    남궁종 CJ ENM 오펜사업팀장은 “오펜은 단순히 신진 작가 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플랫폼과 영역을 넘나드는 콘텐츠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도 매니지먼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갈 꿈이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작자(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Open) 창작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오펜(O'PEN)은 콘텐츠 기획∙개발, 제작∙편성, 비즈매칭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CJ ENM의 신인 창작자 발굴, 육성 프로젝트다. 창작자에게는 작품 제작 및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업계에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새로운 크리에이터 발굴을 지원해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