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1㎞내 13개 교육시설 포진광주2호선 일곡역 300m내 신설 주변 20년이상 노후주택 희소성↑2.42m 우물천장·광폭거실 설계
  • ▲ '위파크 일곡공원' 투시도.
    ▲ '위파크 일곡공원' 투시도.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 일곡공원에 들어설 '위파크 일곡공원'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 규모로 이중 △84㎡ 675가구 △138㎡ 228가구 등 90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곡공원은 공원특례사업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으로 100만여㎡에 달한다. 

    관련 법규상 전체 공원부지 30%까지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지만 광주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9%대만 허용해 쾌적함을 더했다. 공원녹지와 단지내 산책로가 바로 연결돼 있다.

    반경 1㎞내 도보통학 거리에 △일동초·중 △일곡초·중 △일신초·중 △국제고 등 13개 학교가 밀집해 유해·혐오시설이 들어오지 못하는 것도 강점이다.

    교통인프라는 광주2호선 일곡역(가칭)이 단지 300m이내에 예정돼 있고 서광주IC와 양일로, 빛고을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곡지구 생활권내 단지로서 대형마트·백화점·관공서·은행·병원·영화관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20년이상 노후아파트가 많아 새아파트 희소성도 갖췄다.

    전가구 층고를 우물천정 포함 2.42m로 설계했고 기둥 없는 광폭거실을 도입했다.

    자연환기가 가능한 맞통풍 구조와 남향 위주 단지배치, 깊이감 있는 현관도 특징이다. 넓은 다용도실과 친환경 실크벽지도 적용했다.

    분양관계자는 "공원입지와 도보권 학군 등 요즘 주목받는 소비자 트렌드를 갖춘 단지"라며 "20년이상 노후아파트가 많아 중대형 새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많은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