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전국에 11억원 규모 후원금 전달, 치킨 5만마리 등 20억원 규모 후원임직원, 가맹점주 함께하는 ‘바르고 봉사단’ 출범… 미혼모 생활시설 등 도움 ‘촌스러버 선발대회’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 전개
  • ▲ 교촌에프앤비가 2023년 한 해 동안 20억 규모를 후원하고 전국에 ‘행복나눔’의 가치를 전했다.ⓒ교촌에프앤비
    ▲ 교촌에프앤비가 2023년 한 해 동안 20억 규모를 후원하고 전국에 ‘행복나눔’의 가치를 전했다.ⓒ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가 2023년 한 해 동안 20억원 규모를 후원하고 전국에 ‘행복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교촌은 지난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11억원 규모의 장학금 및 후원금을 지원하고 전국 각지에 치킨 5만마리를 선물했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까지 아끼지 않으며 전국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교촌은 ‘나눔경영’의 경영철학 아래 ‘행복나눔’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지역사회에 더 많은 행복을 나누기 위해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이 함께 참여하는 ‘바르고 봉사단’이 출범했다.

    바르고 봉사단은 지난 10개월간 미혼모 생활시설, 아동보육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환경 미화,시각장애 점자 교구 제작, 푸드트럭 치킨 지원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2021년부터 진행된 교촌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지난해 ‘촌티내기(촌스러버들의 따듯한 마음 티 내기)’ 콘셉트로, 120명의 촌스러버들을 선정해 전국 166개 가맹점과 함께 전국 각지 6000여 마리의 치킨을 선물했다.

    경기도, 강원도, 대구지역 640여 곳 아동복지시설 2만명의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치킨) 지원과 건강한 마음을 키워주기 위한 ‘심(心)’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난해 교촌이 진행했던 나눔 활동들이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교촌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