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동계훈련 지원, 후원사업 진행해외 선수, 부모 초청 프로그램 운영
  • ▲ 울산HD U15(현대중) 선수 (왼쪽부터 조민우, 김도훈, 박주환, 남이안 선수) ⓒ넥슨
    ▲ 울산HD U15(현대중) 선수 (왼쪽부터 조민우, 김도훈, 박주환, 남이안 선수) ⓒ넥슨
    넥슨이 11일부터 9일간 개최된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성장 배경에 풀뿌리 축구가 있다고 보고, 다양한 축구 후원 사업을 벌여왔다.

    이에 유소년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를 운영하고, 유스 챔피언십 전 연령 대회와 팀차붐 축구행사를 후원하는 등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전 성장과정을 뒷받침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해외 선수와 학부모를 초청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실전 감각과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 외에도, 구자철 선수의 진로 토크쇼, 정태석 스포츠 의학 박사의 토크쇼 등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전 시즌에 참여한 ‘울산HD U15(현대중)’ 선수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과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선수들은 제주에서 열린 이번 스토브리그의 최대 장점으로 ▲해외팀과의 경기와 교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각종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 교류 행사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