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경매 4일차 1955억원 종료5일차 경매 31일 오전 9시 진행
  • 제4이동통신사 선정을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 대역 경매가 나흘째도 혼전 양상을 보였다. 최고입찰액이 2000억원에 육박하면서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이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진행된 28㎓ 대역 주파수 4일차 경매 최고입찰액은 1955억원까지 뛰었다.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의 경매 입찰액은 은 첫째날 742억원, 둘째날 797억원, 셋째날 1414억원으로 종료된 바 있다. 입찰가가 2000억원에 달하면서 승부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는 전망도 나온다.

    5일차 경매는 31일 오전 9시에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 39라운드부터 속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