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신선식품 온라인 판매 급증… 쌀·잡곡 553% ↑티몬·위메프, 축산물부터 과일까지 초특가 판매 나서즉시할인에 농할 쿠폰 중복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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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가 신선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초저가 할인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최근 고물가로 인해 온라인 신선식품 주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3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신선식품 거래액 추이를 살펴본 결과 안심 등 소고기(314%), 닭·오리고기 228% 등 축산물 거래액이 크게 상승했다.새우·게·갑각류는 94%, 참치·연어·회 등 수산물은 735% 증가했다. 쌀과 잡곡 553%, 버섯·나물·건채소는 331%, 상추·깻잎·쌈채소 등 농산물도 81% 증가했다.신선식품 수요 증가에 따라 티몬은 3월 31일까지 ‘티몬 X NH농협카드 상생 페스티벌’ 기획전을 개최하고 총 100여종의 신선 식품을 초특가 판매한다. 즉시 할인 최대 40%에 쿠폰 중복 혜택을 지원한다.대표 제품으로는 냉장 삼겹살 구이용(500g)을 최종 혜택가 1만6587원에 특가 판매한다. 2023년 당진시농협 서해대통 맛이슈 당진쌀(10㎏), 대저토마토 2.5㎏, 국내산 알뜰형 생표고버섯 2㎏, 구룡포 일반 홍게 3㎏ 등도 최저가로 선보인다.위메프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과일을 최저가로 선보인다.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1차, 21일부터 24일까지는 2차 행사를 진행한다.의성 설향 딸기 1㎏ 8000원대를 비롯해 제주 천혜향 2.5㎏, 팬시 레몬 20과, Dole 스위티오 파인애플 3㎏ 등도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티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장보기 물가 경감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