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코리아, 한글 로고 박힌 볼캡 출시뉴발란스, 김하성∙오타니 상징 한정판 ‘와펜’ 선보여뉴에라, ‘2024 서울시리즈’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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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코리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서울에 온다. 오는 20일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개막전을 앞두고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패션업계는 서울 시리즈 공식 개막전을 기념해 와펜, 볼캡, 티셔츠 등 한정판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F&F가 운영하는 MLB 코리아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정규 시즌 공식 개막전을 기념해 MLB 언스트럭쳐 볼캡 한글 로고와 듀얼 로고 2종을 출시했다.

    한글 로고 제품은 MLB만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제품이다. 서울 시리즈에서 공식 개막전을 펼치는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로고를 한글로 표기해 위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출시된 듀얼 로고 모자는 LA 다저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듀얼 팀 로고가 전면에 나란히 새겨진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출시 전부터 야구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MLB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인 해당 상품들은 모두 품절인 상황이다. 명동 중앙, 더현대 서울, 스타필드 수원, 역삼, 홍대 등 11곳의 오프라인 MLB 매장에서는 재고가 남아있을 경우 구매 가능하다.

    MLB 코리아 관계자는 “모자 외에도 바람막이와 바시티 재킷,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MLB와 함께 더 큰 재미와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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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발란스
    MLB 공식 후원사이자 오타니, 김하성 선수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뉴발란스는 오는 15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오픈하는 팝업스토어에서 김하성과 오타니를 상징하는 한정판 ‘와펜’을 출시한다.

    팝업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은 한정판 와펜을 기반으로 취향에 따라 반팔티셔츠, 맨투맨, 후드티, 모자를 직접 디자인하는 DIY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뉴발란스는 김하성과 오타니가 실제 경기에서 사용한 용품과 함께 팝업스토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단독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김하성과 오타니의 에너지 느끼고 레전드 반열에 오른 그들의 여정에 함께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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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모자 공급사인 뉴에라도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컬렉션을 선보였다.

    서울시리즈 컬렉션은 야구팬을 위한 양 팀의 서울시리즈 어센틱캡을 비롯해 캐주얼한 착용이 가능한 실루엣의 볼캡과 티셔츠, 후디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로고가 더블 타이틀로 구현된 모자 2종은 한정판으로 서울시리즈 컬렉션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 선수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앞두고 야구 패션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며 “서울 시리즈라는 의미 있는 이벤트를 앞둔 만큼 한정판 아이템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