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 대표 현장방문…"진정성 인정받은 결과"
  • ▲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 조감도. ⓒ현대건설
    ▲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 조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여의도 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선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은 548표중 314표를 득표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본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4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53층, 4개동 규모 아파트 956가구·오피스텔 104실·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7740억원 규모다.

    여의도 중심부에 위치한 사업지는 종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조정돼 용적률 600%를 적용받게 된다.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와 같은 평형 입주시 전가구 100% 환급 등을 제안해 소유주 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난 13일엔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현장을 방문해 여의도 최고 랜드마크 건설을 당부하기도 했다.

    현대건설 측은 "소유주들에게 진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높은 브랜드 선호도와 도시정비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주거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현재 1조4522억원 수주고를 기록중이며 올해 시공사 선정이 예정된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과 한남4구역 재개발, 신반포2차 재건축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