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3개월만"브랜드 경쟁력 제고 기대"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겸직
  • ▲ 이서현 전략기획담당 신임 사장ⓒ삼성전자
    ▲ 이서현 전략기획담당 신임 사장ⓒ삼성전자
    이서현 삼성복기재단 이사장이 5년 3개월만에 삼성물산 경영일선으로 복귀한다.

    삼성물산은 29일 이서현 삼성글로벌리서치 사회공헌업무총괄을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서현 신임 사장은 삼성물산의 건설, 상사, 패션 등 전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 역할은 기존과 같이 겸직하게 된다. 

    회사 측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맡았던 업무경험과 삼성의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분야를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