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수종 3000그루 식재학생 교육 및 시민 복지 등 친환경 활동 확대현재까지 총 2만여그루 나무 심어
  • ▲ 왼쪽부터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이화 서울강남초등학교 교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홈쇼핑
    ▲ 왼쪽부터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이화 서울강남초등학교 교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서울강남초등학교에서 ‘숨;편한 포레스트’ 10호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마케팅부문장,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처장, 서울강남초등학교 이화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미래 세대 아동들에게 유익한 학습공간과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인근 최대 유휴부지를 보유한 서울강남초등학교에 친환경 학교숲을 조성하게 됐다.

    이번 친환경 학교숲에는 최대 규모인 1500㎡ 공간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 약 3000 그루를 식재한다. 6월 중 완공 예정으로 평일에는 학생 750여명의 생태학습 공간으로, 주말에는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과 협업해 학교숲을 계속 조성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해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