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정확한 식품 정보 제공식품업계 리걸테크(Legal-Tech) 및 디지털 전환(DX) 앞장"고객이 믿고 자사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 풀무원이 헬스케어 식품 표시 검토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 및 도입했다.ⓒ풀무원
    ▲ 풀무원이 헬스케어 식품 표시 검토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 및 도입했다.ⓒ풀무원
    풀무원이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는 헬스케어 식품 시장에 더욱 세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헬스케어 식품 표시 검토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 및 도입했다.

    풀무원은 헬스케어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의 영양정보 등 표시 관리를 자동화한 ‘풀무원 헬스케어 식품 맞춤 법규 검토 자동화 지원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풀무원의 ‘헬스케어 식품 맞춤 법규 검토 자동화 지원 시스템’은 헬스케어 식품(건강기능식품, 특수영양식품, 특수의료용도식품)에 기재된 세부 표시 사항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법적 기준에 맞춰 비교 검증해 주는 자동 관리체계다.

    이 시스템은 풀무원이 앞서 도입한 법규 통합 관리시스템 ‘PRIS’(Pulmuone Regulation Integrate System)에 더해져 전체 식품군의 표시 심의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특수용도, 기능성 표시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맞춤형 프로세스 및 표시사항서 개발 ▲건강기능식품 법적 표시 사항 자동완성 ▲특수유형에 따른 법적 규격 충족 여부 검증 ▲연령별 섭취 기준치 비율 계산 ▲마케팅 소구 포인트 제안 등이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하는 추세에 따라 도입한 ‘풀무원 헬스케어 식품 맞춤 법규 검토 자동화 지원 시스템’으로 소비자에게 헬스케어 제품 정보를 정확하고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풀무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법규 시스템을 마련해 고객이 더욱 믿고 자사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