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응훈련·직접능력향상 프로그램 탑재재활교육 활용…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진행
  • ▲ (좌측부터)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엄재홍 용산구 발달장애인 교육센터장,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 (좌측부터)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엄재홍 용산구 발달장애인 교육센터장,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키오스크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사회적응훈련과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이 담긴 교육용 키오스크를 발달장애인 재활교육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디지털기술의 빠른 변화로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이 키오스크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며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 관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거제 애광원에서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재활지원 성금 1000만원을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 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 교육용 의류를 기부하는 등 장애인 직업훈련과 자립을 지원했다. 

    관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중이다.

    지난 2월 용산구 쪽방촌 가구에 설 명절맞이 식료품을 지원했고 3월엔 용산구 동물보호소에서 유기묘 돌봄봉사를 진행했다.

    4월엔 용산드래곤즈와 함께 나무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오는 6월엔 서울시의회·한국해비타트와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엔 추석 명절맞이 급식봉사 및 식료품 지원, 12월 연말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이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