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나비프로젝트' 진행공모 수상작 상금 총 600만원
  • ▲ 환경전시 및 공모전 포스터. 한양ⓒ
    ▲ 환경전시 및 공모전 포스터. 한양ⓒ
    보성그룹은 전남 최초 식물원인 산이정원 전시 및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산이정원 환경예술 전시행사 '나비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해당행사는 '자연과 인간의 공전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정원 곳곳에 자연환경 배경 예술작품을 설치하는 것이다.

    윤석남·박미화·서용선·이재효·유영호 등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환경 및 생태계 보존 메세지를 전달한다.

    전시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1일까지다.

    산이정원 가을풍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사진 영상 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공모전은 '산이정원 가을'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산이정원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작은 오는 12월1일까지 온라인 접수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선발, 총 600만원 규모 상금 및 부상을 수여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추후 특별전시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성그룹 측은 "이번 환경예술 전시 및 사진 공모전은 자연예술 가치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