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삼육대-육사, '2024 호국음악회' 성료

삼육대학교는 지난 16일 교내 선교70주년기념관(대강당)에서 육군사관학교와 함께 '2024 호국음악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로 진행됐다. 삼육대와 육사 군악대의 협연을 통해 민·관·군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음악회는 상병 김민재(배우), 아나운서 박정희의 사회로 진행됐다. 메인 무대는 삼육대 음악학과 성주진 교수와 육사 군악대장 정영호 중령이 이끄는 삼육대-육사군악대 연합 윈드오케스트라가 장식했다.

이어 가수병인 병장 정승환, 상병 조승연(우즈)의 솔로·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소프라노 양희원, 테너 임홍재, 아코디언 오주연, 이미희필무용단, 허슬코리아 댄스팀도 무대에 올라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