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파크포레온·동탄역디에트르 順"분상제·무순위청약에 수요자 관심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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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아파트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에서 10월 인기아파트 1위를 차지했다.6일 직방이 발표한 10월 인기아파트 랭킹에 따르면 지난달 호갱노노 이용자 13만6372명이 잠실래미안아이파크를 조회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호갱노노는 직방이 운영하는 아파트정보 플랫폼이다.잠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해당단지는 지하 4층~지상최고 35층·23개동·2678가구 규모 대단지아파트로 청약경쟁률이 평균 268.7대 1에 달했다.전용면적 84㎡ 분양가격이 18억~19억원 수준으로 같은지역 '파크리오' 전용 84㎡ 매물이 지난달 25억7000만원에 계약됐음을 고려하면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된다.2위는 동작구 노량진동 동작구 수방사다. 9만2409명이 조회했다.해당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방위사령부 옛부지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22가구 일반공급 청약에 2만5253명이 몰려 1147.9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3위는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이다. 8만2650명이 조회했다.잠실주공아파트 5단지를 재건축한 해당단지 이야기 게시판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리뷰가 등록되기도 했다. 9월 리뷰는 333건, 누적 1만652건이다.4위는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다. 7만5111명이 조회했다.지난달 해당단지 전용면적 84㎡ 2가구가 사후 무순위청약으로 나와 높은 관심을 받았다.직방 측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가 공급되고 무순위청약도 이뤄져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며 "남은 분양 물량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호갱노노 전체 게시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입주민(24.60% △전세(12.46%) △분양(9.90%)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