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정보 인근 공인 최대 20곳 전달실거래가 업데이트시 개별알람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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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은 아파트 종합정보 플랫폼 '호갱노노'를 통해 전국 아파트단지 매물정보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직방은 호갱노노에 '전국 집 내놓기 서비스'를 도입해 아파트단지별 매매, 전·월세 매물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매도나 임대를 원하는 이용자가 중개를 의뢰하면 호갱노노와 직방 앱에 매물이 노출된다.중개요청을 수락한 부동산 목록과 매물 노출횟수도 앱으로 제공된다. 매물정보는 인근 공인중개업소 최대 20곳에 전달된다.관심단지에 새 매물이 등록되거나 실거래정보가 업데이트되면 개별 알람도 발송된다.직방 측은 "집주인과 매수·임차인, 지역 공인중개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거래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