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2층 565가구…21일 당첨자발표GTX-D 등 교통호재…4베이·남향 위주
  • ▲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투시도. ⓒ제일건설
    ▲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투시도. ⓒ제일건설
    제일건설이 오는 12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해당단지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 조성된다. 단지규모는 지하 2층~지상 22층·7개동 총 56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공급규모는 △59㎡A 152가구 △84㎡A 242가구 △84㎡B 84가구 △84㎡C 87가구다.

    분양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단지가 위치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인근에 위치했다. 3600여가구 규모 아파트·상업지구·학교·공원 등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중교통 경우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 도보 3~5분 거리에 위치했다. 판교역까지 6개 정거장이며 약 20분이 걸린다.

    판교역서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약 40분이 소요된다. GTX-A 노선 성남역서 환승하면 수서역까지 약 6분이 걸린다.

    GTX-D 노선 등 교통호재도 예정됐다. 해당노선 주요 정차역엔 △수서 △삼성 △잠실 △강남 △사당 등 서울 주요 지역이 포함됐다.

    해당노선이 개통하면 곤지암역서 삼성역까지 약 15분이면 도착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 성남 모란을 비롯해 △광명 △시흥 △인천 검단 △인천공항 등으로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 가능해진다.

    월곶판교선도 2029년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해당노선이 개통하면 송도역서 수인선 월곶판교선, 경강선을 거쳐 강릉까지 1시간1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도로교통 경우 제일풍경채는 곤지암IC와 인접했다. 중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의왕광주고속도로 건설도 추진 중이다.

    교육 인프라 경우 해당단지는 곤지암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학세권 아파트로 분류할 수 있다. 인근엔 곤지암도서관이 있다.

    자연친화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는 역사문화공원을 품었고 곤지암천 수변공원도 인접했다. 수변공원엔 문화광장·자전거로드·바닥분수 등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단지는 전가구 판상형 4베이·남향위주로 배치했다. 주거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팬트리·와이드 드레스룸 등 제일건설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제일건설 측은 "청라·검단·판교·송도·운정·위례·평택 등 수도권 주요지역에서 아파트를 공급해왔다"며 "풍부한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주거완성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