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고온 살균된 수증기 분사자동 세척 모드, 스테인리스 수조 장착
  • ▲ 쿠쿠가 위생과 안전을 생각한 브랜드 최초 가열식 가습기를 출시했다. ⓒ쿠쿠전자
    ▲ 쿠쿠가 위생과 안전을 생각한 브랜드 최초 가열식 가습기를 출시했다. ⓒ쿠쿠전자
    쿠쿠가 브랜드 첫 가열식 가습기 ‘스팀 100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팀 100 가습기는 소비자들의 위생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물을 100℃까지 가열해 고온 살균된 수증기를 분사한다. 열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304 소재로 3.8L 수조를 만들어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 

    상부 캡을 열면 손쉽게 급수할 수 있고 시간당 100ml로 설정 시 최대 30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며 최대 500ml까지 4단계로 가습량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한 번의 터치로 수조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 자동 세척 모드도 탑재했다. 

    가습기는 누수 방지 설계를 통해 물이 새어 나오는 것을 최소화하며 이중 안전 개폐 장치를 탑재해 뚜껑이 쉽게 열리지 않는다. 더불어 온도감지센서와 잔수감지센서를 통해 기기가 과열되거나 물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작동을 중지한다.

    특허를 받은 쿠쿠만의 초저습 취침모드는 시간당 30ml의 가습량까지 설정해 과습과 곰팡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9dB의 작은 소리와 4단계 밝기 조절 기능은 수면 시간 동안 꺼놓을 수도 있어 수면 환경에 적합하다. 

    한 달 내내 하루 8시간씩 사용해도 전기 요금이 약 5900원(1단 가습량, 30일 사용 기준) 수준으로 저렴한 것도 특징이다.

    쿠쿠 관계자는 “쾌적한 일상을 완성하기 위해 소비자 요구를 반영하여 제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