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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2028년까지 AI와 IT 매출 비중을 19%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정찬호 KT IT전략기획 담당(상무)은 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AI·IT 매출 비중은 6%로 2028년까지 19%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규모는 3조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IT 매출 비중 확대는 B2B 고객 대상 AI DX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달성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정 상무는 “보안과 공공 클라우드 중심으로 매출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라며 “특히 금융영역의 클라우드 도입 규제 완화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