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코스닥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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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반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223.16대1의 비례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위츠의 일반청약에는 총 3만8858건의 청약이 청약액의 절반을 선납부하는 증거금은 약 2690억 원이 모였다.앞서 진행했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기관 2060개사가 참여하며 최종 공모가를 6400원으로 확정지은 바 있다.지난 2019년에 설립된 위츠는 전력 전송 핵심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회사는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 모바일과 웨어러블 기기 등에 무선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IT 분야 외에도 전장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기업에 차량 탑재용 스마트폰 무선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김응태 위츠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인 환경변화 속에서도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믿고 투자해 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업 추진을 통해 더 나은 기업가치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