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중앙대 아트센터서 국내 최대 대학생 광고홍보축제 펼쳐져체험형 전시 통해 관람객 취향을 알아보고 가치를 탐구할 기회 제공국내 유일의 대학생 자치 광고 시상식 '대좋광'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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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가 주최하는 제46회 광고홍보전람회가 오는 20~21일 이틀간 중앙대 캠퍼스 301관(아트센터) 2층 제1·2전시실에서 열린다.1979년 시작한 중앙대 광고홍보전람회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대학생 광고홍보 축제다.올해 주제는 '취향정원: 취향의 향연'이다. 개인의 취향이 단순한 선호도를 넘어 삶의 가치와 방향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나타낸다. 여러 외부 영향을 받으며 새롭고 강렬하게 자라나는 꽃과 나무처럼, '취향정원'의 각양각색 취향이 우리의 삶을 더 의미 있게 만든다는 스토리텔링이 담겼다.이번 행사는 체험형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자신의 취향을 돌아보고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시·청각적 요소가 결합한 오브제를 체험하며 전시에 몰입하게 된다.21일 310관(경영경제관) 1층 대신홀에서는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대좋광(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대좋광은 대학생들이 한 해 동안 나온 광고를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생 자치 광고 시상식이다. 단순히 대학생이 선호하는 광고를 선정하는 것을 넘어, 대학생들에게 비판적 시각에서 광고를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이번 광고홍보전람회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도 즐길 수 있다. 트콘부(트렌드 콘텐츠 부서)에서는 인사이트 아카이브와 올해의 트렌드 카드뉴스를 제공한다. 광고홍보전람회 유튜브 계정에서는 영상부원들이 기획한 영상 콘텐츠와 '대엔에이(대학생 Q&A)' 등의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광고홍보전람회 인스타그램(@adpr_festiv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바른생각과 LG틔운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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