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택·위성렬·김중구·강신하·김영진 동문,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받아의와참상 유용태, 공로상 김진 동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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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달 25일 개교 108주년을 맞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24 중앙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3일 밝혔다.행사에는 박상규 총장과 신현국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유용태 전 노동부 장관, 김영진 국회의원 등 6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다.이날 ▲권정택(의학 80) 중앙대학교병원장 ▲위성렬(화학 81) 신우팜앤라텍스 대표 ▲김중구(무역 81) KNJ엔지니어링 대표 ▲강신하(법학 81) 미국 뉴욕주 변호사 ▲김영진(경영86) 국회의원이 자랑스러운 중앙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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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설립자인 승당 임영신 박사를 기리고자 올해 처음 제정한 '의와 참'상은 유용태(법학 58) 전 장관에게 수여됐다. 공로상은 김진(영어영문 69) 북미주동문회 연합회장이 받았다.2부 행사에는 가수 겸 작곡가 김성호(건축미술 77), 가수 원미연(연극영화 84) 등 동문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박 총장은 "동문들의 격려와 응원은 모교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연구중심대학 중앙대가 열어갈 새로운 미래에 동문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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