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사회봉사인상에 최정훈·조현식·김진한·정하민사회봉사 소감문 공모전·2024 홈리스월드컵 공모전 시상13일 창단 30주년 기념식 열어 … 미래 비전 공유
  • ▲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사회봉사단 창단 3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양대
    ▲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사회봉사단 창단 3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양대
    한양대학교는 지난 13일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사회봉사단 창단 3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양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1994년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구현하고자 국내 대학 최초로 설립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한양학원 김종량 이사장, 이기정 총장, 정현철 서울캠퍼스 사회봉사단장, 백동현 ERICA캠퍼스 사회봉사단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동문 그리고 서울 지역 사회봉사기관과 수도권 대학 사회봉사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창단 30주년 기념 '2024 사회봉사 소감문 공모전'에선 서울캠퍼스 박성재(스포츠매니지먼트학과)·손병권(생명과학과), ERICA캠퍼스 조수빈(회계세무학과)·황재연(기계공학과) 학생이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공모전'에선 서울캠퍼스 강건(스포츠산업과학부)·정서영(중어중문학과)·삼푸르나 판카(경제금융학부·교환학생)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자랑스러운 사회봉사인상'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최정훈 교수, 조현식·김진한 동문, 정하민(국제학부)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현철 서울캠퍼스 사회봉사단장은 "한양대 사회봉사단은 그동안 나눔과 헌신의 가치를 실천하며 6000여 명의 봉사자를 배출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최고의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백동현 ERICA 사회봉사단장은 "이번 30주년 기념행사는 동문과 재학생, 대학이 함께 주최하면서 결속력을 더욱 강화했다"고 했다.
  • ▲ 한양대 ERICA 글로벌사회혁신단이 지난 6일 안산시·안산녹색환경단체와 함께 ‘시화호 30주년 기념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양대
    ▲ 한양대 ERICA 글로벌사회혁신단이 지난 6일 안산시·안산녹색환경단체와 함께 ‘시화호 30주년 기념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양대
    한편 한양대 ERICA 사회봉사단은 지난 6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시화호 내 대송습지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했다. 학생과 교직원, 안산시 공무원,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직원,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시화호 수변을 청소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안산천, 반월천, 신길천, 화정천 등 시화호 유입 하천의 환경정화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전개한 이번 캠페인에서 총 661㎏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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