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윤 식품영양학전공 교수를 센터장으로, 7월 1일 개소영양사 없는 50인 미만 사회복지 급식소에 위생·안전 지원
  • ▲ 금천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판식.ⓒ상명대
    ▲ 금천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판식.ⓒ상명대
    상명대학교는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사회급식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사회·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금천구 사회급식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급식 인원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지원한다. 황지윤 상명대 식품영양학전공 교수를 센터장으로, 지난 7월 1일 문을 열었다. 상명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사회급식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노인·장애인 급식소에 대해 ▲맞춤 식단과 레시피 제공 ▲이용자·조리원·종사자·시설장에 대한 방문 교육 ▲위생·안전과 영양관리 순회방문 ▲노인·장애인 시설을 위한 특화사업 등을 지원한다.

    센터 등록을 원하는 시설은 금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02-863-098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영양 관리를 지원해 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7월부터 관련 법(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소까지 통합 관리한다.
  • ▲ 서울캠퍼스 야경.ⓒ상명대
    ▲ 서울캠퍼스 야경.ⓒ상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