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 우수사례공모전 대상 차지(사)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KACE) 주최
  • ▲ 2024 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 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한양대
    ▲ 2024 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 워크숍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한양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지난달 24, 25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2024 (사)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이하 KACE) 워크숍'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KACE는 산·학·연 정보교류와 협력, 학술 연구를 통해 올바른 현장실습학기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1년 설립된 교육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전국 94개 대학이 정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다. 한양대 ERICA는 지난해 11월 남상백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이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회장교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의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서면 질의응답 ▲정책연구 진행 보고 ▲세계현장실습지원협회(WACE) 해외 선진 사례 발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우수사례공모전 시상과 수상작 발표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공모전에선 국립한국교통대가 대상, 중앙대가 금상, 경남대가 은상, 계명문화대·울산과학기술원·인하공업전문대·배재대가 각각 동상을 받았다.

    남 회장은 개회사에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책연구와 WACE를 통한 국제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장실습학기제를 국제 수준으로 발전시키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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