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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경제포커스
뚜껑 열린 5세대 실손 청사진… '사다리 걷어차기' 비판에 위헌 논란까지
정부가 중증·일반질환 보장률을 차등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5세대 실손보험 청사진을 제시하고 1·2세대 실손 가입자의 5세대 전환을 적극 유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실손 보장률이 높은 1·2세대 가입자의 5세대 환승 유인책은 사실상 전무해 실현 가능성에 대한 문
2025-01-12 손혜정 기자 -
[뉴데일리 창간 20주년 특별기획-첨단기술 현장서 '신(新)국부'를 보다③]
韓 AI, 中 TV·로봇, 日 게이밍, CES서 장점 극명 나타나… "K제조업 희망을 보다"
올해 CES에서는 동아시아 삼국의 한층 대중화된 인공지능(AI) 전략이 고스란히 들어났다. 한국은 삼성·SK·LG를 필두로 업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을 선보였으며, 중국은 대형 TV와 로봇분야에 집중했다. 일본의 경우 한국과 중국에 뺏긴 가전보다는 게임이나 VR기기, 새
2025-01-12 라스베이거스=이가영 기자 -
N-경제포커스
가뜩이나 복잡한 셈법에 추가된 美 금리동결 가시화… 한은의 선택은
가뜩이나 한국은행의 이달 기준금리 셈법이 복잡해진 가운데 막판 대형 변수가 추가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동결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리면서 강달러 압력도 강화될 거란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이다. 한은의 올해 첫 기준금리 결
2025-01-10 신희강 기자 -
[N-경제포커스]
"LTE 요금역전 해소 위해 통합요금제 출시된다는데"… 이통3사, 설계 막바지 '고심'
요금역전 현상 해소를 위한 LTE와 5G의 통합요금제가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LTE 요금제 인하 방안은 외면하고 5G 설비 투자를 줄인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통3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LTE 요금제 235종 중 134
2025-01-10 김성현 기자 -
[N-경제포커스]
중국 뚫을 K-석화 '스페셜티' 제품 어디까지 왔나
중국발 석유화학 공급과잉에 대한 해법으로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정부도 지난 달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하면서 국내 기업들에게 중국과 겹치지 않는 스페셜티 제품 생산을 독려하고 있다. 이에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은 기술력
2025-01-10 김병욱 기자 -
[뉴데일리 창간 20주년 특별기획-첨단기술 현장서 '신(新)국부'를 보다②]
'TV·로봇·모빌리티까지' 中 굴기 CES 잠식… 살얼음판 놓인 K-제조업의 미래
“이거 정말 놀랍네요!(This is Amazing!)”9일(현지시간)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노스홀 중국 유니트리(UNITREE) 전시관에서 만난 미국인 앤드류씨가 한 말이다. 코로나가 이어지던 2021년을 제외하곤 몇 해 전
2025-01-10 라스베이거스=이가영 기자 -
[N-경제포커스]
다음주 올해 첫 금통위… 고환율· 美 금리인하 속도 조절에 깊어진 한은 고민
한국은행이 다음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올해 첫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올해 첫 금통위에서 3연속 금리를 인하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국내의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경기 하방 우려가 커지고 있어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물
2025-01-09 곽예지 기자 -
[뉴데일리 창간 20주년 특별기획-리스타트코리아]⑥
영원한 '천수답 경영'… 금융산업의 '블루프린트' 새로 만들 때다
[편집자주]2025년 대한민국 정치와 경제를 아우르는 국력은 기로에 서 있다. 과거의 성취를 모은 오늘의 국력은 단군 이래 정점에 섰다. 그러나 비상계엄에 따른 대통령 탄핵과 의석을 앞세운 야권의 폭주, 미국 트럼프 2기발 불확실성 등 현재의 변화를 추적하면 장래는 암
2025-01-09 이나리 기자 -
[N-경제포커스]
삼성 또 다시 '어닝 쇼크'… 돌파구 정말 없나
삼성전자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두면서 "역사 상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가뜩이나 PC와 스마트폰 등에서 메모리 수요가 회복되지 않고 있는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범용(레거시) 메모리 시장을 파
2025-01-08 장소희 반도체 전문기자 -
[K바이오 다시 美 문턱 넘나③]
K-신약, 美 매출 확대 본격 드라이브 건다
[편집자주] 지난해 K바이오는 미국에서 잇따라 낭보를 전해왔다. 높아만 보였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문턱을 국산 신약이 연이어 넘어선 것이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가는 길에 가속을 더할 엔진을 장착한 것과 같다. 올해도 K바이오의 역사는 새롭게 쓰여질 예정
2025-01-08 조희연 기자 -
[뉴데일리 창간 20주년 특별기획-첨단기술 현장서 '신(新)국부'를 보다①]
'인간 형태'로 더 진화한 AI, CES 현장서 증명… 10년 내 제조업 경쟁력 판 흔들린다
글로벌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가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열린다. CES는 독일 베를린 ‘IFA’,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정보기술 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이 가운데서
2025-01-08 라스베이거스=이가영 기자 -
K바이오 다시 美 문턱 넘나②
HK이노엔 '케이캡', 미국 넘으면 글로벌 블록버스터 '청신호'
[편집자주] 지난해 K바이오는 미국에서 잇따라 낭보를 전해왔다. 높아만 보였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문턱을 국산 신약이 연이어 넘어선 것이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가는 길에 가속을 더할 엔진을 장착한 것과 같다. 올해도 K바이오의 역사는 새롭게 쓰여질 예정
2025-01-07 조희연 기자 -
N-경제포커스
중견건설사, 열에 네곳 빚더미 '허덕' … '제2·제3 신동아' 나오나
'시공능력평가 58위'인 신동아건설이 결국 법정관리 수순을 밟게 됐다. 주택브랜드 '파밀리에'를 보유한 신동아건설은 과거 '여의도 63빌딩'을 지은 시공사로도 유명하다. 이미 중견건설사 열에 네곳이 부채비율 200%를 넘어선 만큼 줄도산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025-01-07 박정환 기자 -
N-경제포커스
'시평 58위' 신동아건설도 결국 법정관리 … 중견건설사 줄도산 서막인가
주택브랜드 '파밀리에'로 알려진 중견건설사 신동아건설(시공능력평가 58위)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지난해말 부산 7위 신태양건설(시평 105위), 전북 4위 제일건설(202위)이 부도 처리된데 이어 서울 소재 시평 50위권 건설사까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2025-01-06 나광국 기자 -
K바이오 다시 美 문턱 넘나①
HLB '리보세라닙', 새해 첫 美 허가 국산 신약 될까
[편집자주] 지난해 K바이오는 미국에서 잇따라 낭보를 전해왔다. 높아만 보였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문턱을 국산 신약이 연이어 넘어선 것이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가는 길에 가속을 더할 엔진을 장착한 것과 같다. 올해도 K바이오의 역사는 새롭게 쓰여질 예정
2025-01-06 조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