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 "밴(VAN)사 수수료 줄지만 가맹점 부담 전가 없을 것"

    금융위원회는 밴(VAN·결제중개업체)사의 수수료가 하락하더라도 영세 가맹점의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 2일 당국이 발표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에 대해 일부에서 카드 수수료 인하는 곧 밴수수료 절감 등 밴사의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란

    2015-11-04 임초롱

  • SC은행이 짠하다... 母그룹 외풍에 또 흔들

      한국SC은행을 바라보는 시선이 짠하다.은행명 변경과 지주사 합병, 4년만의 신입사원 공채 등으로 분위기 쇄신을 꾀하던 터에 모그룹발 구조조정의 외풍이 몰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연례행사 처럼 조직 슬림화와 인원조정 등이 있었던 터라 새삼스럽지는 않지만 최근

    2015-11-04 권대희

  • 정책보증 40년만에 대수술… 창업기업 지원 늘리고 한계기업 축소

                 금융당국이 보증체계를 도입 40년만에 대폭 손질한다. 수요자인 중소기업의 눈높이에서 보증체계를 전면 개편해 창업기·성장초기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보증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015-11-04 채진솔

  • 당국 집단대출 점검, 리스크 관리 차원일 뿐

    임종룡 위원장 "집단대출 직접 규제 안해…유암코 1호 이달 선정"

                      "집단대출이 급격히 늘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규제할 계획은 없다. 다만 은행 스스로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가 있고 금감원이 이를 돕고 조력하기 위해 점

    2015-11-04 채진솔

  • 당국 자본규제 완화에 보험사 활로 열려

    "지급여력을 높여라"… 보험업계, 자금수혈 안간힘

    최근 금융당국이 보험사들의 자본 규제를 완화해줌에 따라 후순위채권·신종자본증권 발행 및 유상증자 등 자금수혈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보험사들의 건전성 여부를 가늠하는 지급여력(RBC·Risk Based Capital, 위험기준자기자본)비율을 산정할 때 신종자본

    2015-11-03 임초롱

  • KB금융,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희망자전거' 1500대 전달

     KB금융그룹은 3일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11층 강당에서 어린이재단 이재훈 회장, 주한 베트남 팜 후 치(Pham Huu Chi) 대사 및 KB금융그룹 해외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희망자전거' 1500대를 전달하고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

    2015-11-03 채진솔

  • 금소원 "진짜 소비자 위한 조치 빠져 있어"

    '불완전판매 없애기' 무늬만 자율협약… 등 떼밀린 보험사들 '투덜'

    '불완전판매 없애기' 무늬만 자율협약 … 등 떼밀린 보험사들 '투덜'

    2015-11-03 고희정

  • 금융사 임직원 제재 완화… 단순 위반시 감경 확대

            그동안 엄격하게 운영된 금융회사 임직원 제재가 탄력적으로 바뀐다.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법규 위반 결과 중심이 아닌, 위반동기·과정·사후 시정노력을 고려해 합리적인 제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3일 금융감독원은

    2015-11-03 채진솔

  • 신한앱카드, 전세계 비자 NFC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앱카드로 전 세계 비자 NFC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시작된다. 기존 유심 모바일카드만 결제가 가능했던 국내외 NFC 단말기에서 앱카드 결제도 가능해지는 것.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VISA의 모바일카드 솔루션인 VCP(VISA Cloud-ba

    2015-11-03 고희정

  • 우리카드, 카드 터치로 본인 인증 서비스

    우리카드(사장 유구현)는 우리카드 스마트앱에서 카드 터치만으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카드 터치 인증(touch sign)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드 터치 인증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스마트폰 뒷면에 터치 하는 것만으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

    2015-11-03 고희정

  • NH농협은행, 피싱·파밍 전년 동기 대비 66건 감소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에서 피싱·파밍으로 발생한 전자금융 사고가 2015년 들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한 해 NH농협은행의 전자금융 사고 발생건수는 263건, 피해 금액은 20억여 원이었으나, 2015년 3분기 기준 전자금융 사고 발생 규모는 4

    2015-11-03 고희정

  • "KB손보, '어닝쇼크' 털고 수익성 개선될 것"…증권가 전망

    어닝쇼크(시장 전망치보다 10% 이상 괴리율을 가진 저조한 실적 발표) 수준의 3분기 실적을 낸 KB손해보험에 대해 불확실성이 완화된 것이라는 긍정적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주법인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돼 손실 마무리가 가시화 되면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2015-11-03 임초롱

  • 서민금융·취업박람회, 260명 현장채용…진웅섭"일자리 원스톱 제공"

                서민의 금융애로 및 고충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청·장년층의 일자리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한 박람회가 열렸다. 금융감독원은 3일 은행·서민금융 유관기관, 지자체와 공동으

    2015-11-03 채진솔

  • 씨티은행, 특성화고 취업 돕는다…'씨티-JA 히어로 프로그램' 지원

                 한국씨티은행이 국제 비영리 경제교육기관 JA 코리아에 1억 38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일 한국씨티은행은 본사 10층에서 씨티-JA 히어로 프로그램(Hero Pr

    2015-11-03 채진솔

  • 카드수수료 인하 불똥 튈라...결제중개업체 '좌불안석'

    카드수수료 인하 소식에 밴(VAN·결제중개업체)사들이 좌불안석이다. 카드사들이 수수료 비용을 축소하기 위해 제일 먼저 밴 수수료에 칼을 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밴 수수료는 카드사가 밴사에 지불하는 수수료로, 밴사는 카드 조회 및 승인, 매출 관련 전표

    2015-11-02 임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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