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콜] 최병철 현대차 부사장 "그랜저·제네시스로 4분기 만회"

     현대자동차 재경본부장 최병철 부사장이 "최근 현대차의 판매 부진을 4분기 신형 그랜저 출시와 제네시스 미국 판매 본격화로 만회하겠다"고 밝혔다. 26일 현대차는 서울 양재 사옥에서 올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최병철 부사장은 "올해

    2016-10-26 지현호
  • [컨콜] 현대차, 4분기 중국에서 '신차 출시·구매세 인하' 적극 활용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상무가 중국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장세를 4분기에도 이어가기 위해 신차와 구매세 인하 정책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6일 현대자동차는 서울 양재사옥에서 올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구자용 상무는 "중국은

    2016-10-26 지현호
  • 신동빈 회장, 日 롯데홀딩스 이사회서 재신임.. '원리더' 유지

    검찰 수사와 관련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던 신동빈 회장이 한·일 롯데그룹 '원 톱(One Top)' 자리를 지켰다. 26일 롯데 등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이날 오전 도쿄(東京) 신주쿠(新宿) 롯데홀딩스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 결과, 대표이사직

    2016-10-26 안유리나
  • '득의양양' 野 "법인세-누리예산, 국회의장이 지정 처리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정부와 여당의 국정동력이 바닥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거야(巨野)의 횡포가 2017년도 예산안으로 뻗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현미 국회 예결특위원장은 "법인세 인상, 누리과정 예산 역시 국회의장이 세입예산안 부수법

    2016-10-26 최유경
  • 현대차, 노조 파업에 3분기 영업익 '급감'... 전년대비 29% 감소한 1조681억

    현대자동차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의 24차례 파업이 결정적이다. 26일 현대차는 2016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22조837억원, 영업이익 1조681억원, 당기순이익 1조11

    2016-10-26 지현호
  • 고리채 없앤 1등 공신

    농협 상호금융 여신 200조 달성… 예수금 270조, 全 금융권 1위

    농협의 상호금융 여신이 200조원을 달성했다. 1969년 농협상호금융이 설립된 이래 47년 만에 달성한 쾌거로 우리나라 금융권에서 KB국민은행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동시에 예수금은 270조원으로 전체 금융권 중 가장 많다. 농협중앙회 김병

    2016-10-26 최유경
  •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전자파 관련 명시 안해... 소비자 주의 요망

    귀뚜라미보일러가 온수매트의 전자파 관련 사항을 명시한 반면, 경동나비엔은 소비자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명시하지 않고 있어 오히려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온수매트 시장에서 귀뚜라미보일러와 경동나비엔

    2016-10-26 이지완
  • 남경필 지사 "여당 대표-총리-靑 비서실장, 물러나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새누리당 비대위 체제 개편, 청와대 비서진 교체 등을 촉구했다.남경필 도지사는 26일 도청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최순실 사건으로 빚어진) 리더십 공백 상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리더십의 중심 축인 새누리당 대표, 청와대

    2016-10-26 김희진
  • 인천시, 송도 땅 팔아 2.5조 빚 갚았다… 송도 주민들 '부글부글'

    인천시가 송도 등 경제자유구역 자산을 매각해 시 부채를 갚는데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지역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관리해왔던 송도 토지매각대금 중 2조5761억원을 인천시 일반회계로 이관해 빚 갚기에 사용했다. 실제로

    2016-10-26 김희진
  • [국제유가] 러시아 감산 반대 영향 하락 'WTI 49.96달러'

    원유(crude oil) 거래 시장에서 기준이 되는 3대 유종이 25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러시아 감산 협력 가능성 감소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추정 등으로 하락했다. 미국 뉴욕에서 선물로 거래되는 WTI(West Texas Intermediate

    2016-10-26 윤희성
  • 현대차-MMCA, '뮤지엄 페스티벌' 개최… 관객 참여형 전시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주최하는 '뮤지엄 페스티벌'이 26일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된다. 현대차는 한국 전통 건축에서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며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는 '마당'을 테마로 이번

    2016-10-26 지현호
  • 제적-출교 강경 요구 '고개'

    "자퇴하면 좋겠다"… 이대, 더욱 커지는 '최순실-정유라' 논란에 한숨

    이화여자대학교가 최순실씨(60) 딸 정유라씨(20)의 입학 특혜 의혹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정씨의 '자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7월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 철회 요구를 시작으로 이화여대 학생들의 학교 본관 점거농성은&

    2016-10-26 류용환
  • LG하우시스, '단열-화재 안전' 갖춘 'PF 단열재' 생산 3배 늘려

    LG하우시스가 단열 및 화재 안전성능에 힘입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PF 단열재(Phenolic Foam, 페놀폼)의 생산규모를 3배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LG하우시스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충북 옥산 공장에 총 540억 원을 투자해 PF 단열재 제2공장

    2016-10-26 송승근
  • 이학재 의원 "서울인천공항→인천인천공항으로" 도시명 변경 청원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이 인천국제공항의 도시명을 서울에서 인천으로 변경하라는 내용을 담은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이학재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의 도시명 표기 변경 등에 관한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인천공항은 인천시 중구에 위치하고 있지만 항공기 이착륙

    2016-10-26 김희진
  • 내달 30일 심사보고서 심의, 과징금 부과 의견 포함

    공정위, 폭스바겐 최종심의…과징금 수백억 예상

    배출가스 장치 조작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폭스바겐의 전·현직 임원 고발, 과징금 부과 여부가 다음 달 30일 결정될 예정이다. 26일 관계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다음 달 30일 사무처가 상정한 폭스바겐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최종 심의한다.

    2016-10-26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