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도 참전… 글로벌 리튬 쟁탈전 치열해진다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가 이차전지에 들어가는 광물 사냥에 나선다. 중국이 잠식한 공급망 탈환에 집중 중인 한국과의 경쟁구도가 형성될 지 주목된다.20일 이코노믹 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광산부는 국영 탄광업체 Coal India사 및 NMDC사가 칠레와

    2024-05-20 안종현 기자
  • "캐즘 함께 넘자"··· 현대차-SK, LG-한화 '콜라보'

    미국이 전기차 ‘캐즘’ 초입에 들어서면서 한국기업들간 '협력'이 새로운 돌파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일 LG에너지솔루션은 한화큐셀 미국법인으로부터 4.8GWh에 육박하는 ESS용 배터리 공급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1조4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이번 계약은

    2024-05-20 김병욱 기자
  • KG모빌리티, 인증중고차 시작… "1년/2만Km까지 무상 보증"

    KG모빌리티(KGM)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KGM은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신뢰도 높은 중고차 구매를 돕기 위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서울모터리움에 오프라인 전시장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KGM은 제품에 대한 투명한 정보제공과 함께 품질에

    2024-05-20 김재홍 기자
  • 조현상 효성 부회장, 캄보디아 총리와 회동… “亞 사업 확장 모색”

    효성그룹은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지난 17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만나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조현상 부회장은 이날 예방에서 효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소개하며, 중국과 베트남에 대한 투자 성공 사례와 함께

    2024-05-19 도다솔 기자
  • 60세 이상 정규직 10% 불과… 연금 개혁 걸림돌

    연금개혁 논의가 속도를 내면서 60세 이상 고용연장이 현안으로 떠올랐지만, 실제 고용시장에서는 대기업조차 이를 감당할 토대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상의)가 300인 이상 대기업 255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기업의 중고령 인력 운영

    2024-05-19 안종현 기자
  • 권오갑 HD현대 회장, 한국외대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수여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한국외국어대학교로부터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7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국제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는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김도연 전 교육부장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외대는 권 회장이 기업의 최고 경영

    2024-05-19 박소정 기자
  • [김재홍의 Car푸치노]

    “그랜저 시대 지났다”… 쏘렌토·싼타페 1위 경쟁

    국내 베스트 셀링카 자리를 두고 기아 ‘쏘렌토’, 현대자동차 ‘싼타페’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위 단골 현대차 ‘그랜저’가 부진한 가운데 SUV 모델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쏘렌토는 3만4794대로 1위에 올랐

    2024-05-19 김재홍 기자
  • 中 이구환신 바람 분다… K-석유화학 늦은 봄기운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보릿고개가 끝나가고 있다. 글로벌 증설 일단락,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 여름 성수기 진입과 파리 올림픽이라는 요인들이 겹치면서 반등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17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최대 악재였던 글로벌 대규모 증설이

    2024-05-19 김병욱 기자
  • 청호나이스, 수주 확대에 생산라인 증축… 생산량 30% 확대

    청호나이스는 국내외 수주 확대에 따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제조본부의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생산라인 증축을 통해 청호나이스의 제품 생산량은 약 30% 확대됐다. 청호나이스는 내수 시장 수요 확대와 더불어 지속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의 니즈에

    2024-05-17 도다솔 기자
  • “승차감·배터리 개선”… 단점 보완한 현대차 ‘아이오닉5’ [시승기]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아이오닉5’는 큰 의미를 갖는다. 2021년 출시된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탑재한 첫 모델이기 때문이다. 아이오닉5는 올해 3월 상품성을 개선한 ‘더 뉴 아이오닉5(The new IONIQ5)’로 돌아왔

    2024-05-17 김재홍 기자
  • 효성중공업 인적분할 추진?… 효성그룹 “사실 무근”

    효성그룹이 효성중공업 사업부 분할설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효성그룹은 17일 “효성중공업을 중공업 부문과 건설 부문으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관련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다.이날 한 매체가 효성중공업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중공업 부문과 건

    2024-05-17 김보배 기자
  •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 항공비 최대 2만원 내린다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5개월 만에 한 단계 내려간다.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6월 발권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 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를 편도 기준 1만8200~14만4100원으로 정했다. 이달 기준 2만1000~16만1000원에서 다소 내린 것이다.

    2024-05-17 김보배 기자
  • 에어서울, 1분기 영업익 276억원… 분기 역대 최대

    에어서울은 올해 1분기 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6.3%, 2.6% 증가한 것으로, 2015년 에어서울 창립 이래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이다.영업이익률은 28%로 현재까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2024-05-17 도다솔 기자
  • 중기중앙회, 中企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혁신룸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현황분석과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정책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정책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

    2024-05-17 김보배 기자
  • 1분기 최대 실적 '에어부산', 아시아나 '1등 효자' 자리매김

    올해 1분기 에어부산이 아시아나항공 핵심 자회사로서 효자 노릇을 제대로 했다.1분기에만 7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벌어들이면서 부진한 모회사의 실적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분석이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2024-05-17 도다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