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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커스] 살아난 두산그룹, 자산총액 30조 재입성 ‘잰걸음’
두산그룹이 주력 계열사를 중심으로 빠르게 몸집을 키우며 재건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2020년 강도 높은 구조조정 시행으로 축소했던 자산규모도 올해 연말쯤에는 완전한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의 올 6월 말 기준 자산총액은 28조2683
2023-08-17 김보배 기자 -
김동관 한화 부회장, 태양광 넘어 로봇까지 넘본다
한화그룹이 ‘한화로보틱스’를 설립하고 로봇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10년간의 뚝심으로 태양광을 그룹 주력 먹거리로 키워낸 김동관 부회장이 로봇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낼지 주목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 모멘텀 부문은 협동로봇과 무인운반차(AGV) 사업
2023-08-17 이가영 기자 -
DB, 이사회서 DB메탈 흡수합병 결의… "5개 사업부문 시너지 기대"
DB Inc.가 DB메탈을 합병하는 사업구조 개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IT, 무역, 합금철, 건설, 브랜드 등 5개 사업부문을 갖춘 복합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복안이다.16일 DB Inc.는 이사회를 열고 합금철 및 건설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DB메탈을
2023-08-16 박소정 기자 -
[N-포커스]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 복권에 ‘잃어버린 10년’ 되찾을까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되면서 10여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오너 부재로 그룹 전체가 상당히 위축됐던 것을 감안하면 이 전 회장이 그룹 재건에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2023-08-16 이가영 기자 -
중기중앙회,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 초청 간담회서 '기업승계 활성화' 등 논의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승계 활성화 방안 ▲기업 간 거래시 협동조합 담합 배제 ▲벤처창업 생태계 민간 참여자 확대 ▲이벤트산업발전법 제정 등
2023-08-16 박소정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7개사에서 상반기 보수 112억원 수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롯데지주와 6개 계열사에서 총 112억54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에 받았던 102억8500만원보다 10억원 가량 더 증가한 금액이다. 14일 롯데지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상반
2023-08-14 이가영 기자 -
롯데지주, 2분기 영업익 1592억원… 전년比 9% ↓
롯데지주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8699억원, 영업이익 1592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5.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5.8% 줄어든 578억원에 그쳤다.&nb
2023-08-14 이가영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49억6800만원 수령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49억68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상반기 지주사인 CJ에서 20억8700만원, CJ제일제당에서 18억2000만원, CJ ENM에서 10억6100만원을 각각 받았다.전체
2023-08-14 이가영 기자 -
CJ, 2분기 영업익 4989억원… 전년比 27.5% ↓
CJ㈜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조2903억원, 영업이익 4989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7.5% 줄었다. 순이익은 88.2% 감소한 348억원에 그쳤다. CJ 관
2023-08-14 이가영 기자 -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상반기 보수 42억… 구자은 회장은 38억 수령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이 올 상반기 보수로 약 42억원을, 구자은 회장은 약 38억원을 각각 받았다.14일 LS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자열 의장은 급여로 13억6300만원, 상여로 28억5200만원 등 총 42억1500만원을 보수로 수령했다.LS는 “2022년도 경영
2023-08-14 김보배 기자 -
허태수 GS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40억4600만원 수령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40억여원을 수령했다.14일 GS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은 상반기에 급여 13억5100만원, 상여 26억9500만원 등 총 40억46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보수 53억6500만원보다 13억1900만원
2023-08-14 김보배 기자 -
한화, 우주영재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2기 활동 시작
한화 스페이스 허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진행하는 중학생 우주 영재 육성프로젝트 ‘우주의 조약돌’ 2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22일과 이달 12일 서울에서 열린 우주 인문학 콘퍼런스에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2023-08-14 이가영 기자 -
태광그룹, 이호진 前 회장 복권에 감사… “투자·일자리 창출로 국가발전 힘 보탤 것”
태광그룹이 이호진 전 회장의 특별사면 관련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태광그룹은 14일 이호진 전 회장의 특별사면과 관련해 "광복절을 맞아 이뤄진 특멸사면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투자와 청
2023-08-14 이가영 기자 -
재계, 광복절 '통 큰 사면'에 '통 큰 투자'로 화답할까
윤석열 정부가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을 발표하면서 경제계가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내비쳤다. 대내외적 경제위기가 엄중한 상황인 만큼 경제계가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화답에 나설지 주목된다. 14일 정부가 발표한 광복절 특사 대상자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2023-08-14 이가영 기자 -
중견련, 기재부에 법인세율 인하 등 세제 건의
중견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견인하려면 최고세율을 20%까지 낮추고, 최저한세를 폐지하는 등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기업 과세 체계를 먼저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11일 기획재정부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세법개정안에 대한 중견기
2023-08-14 이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