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프레미아, 인천~호놀룰루 취항… 첫 날 탑승률 94.4%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달 31일 인천~하와이 노선을 운항하는 첫 항공편을 띄웠다고 2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첫 비행편은 319명이 탑승해 94.4%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취항을 기념해 탑승객에게 하와이 특산품인 ‘코나 커피’를 기내 서비스로

    2024-01-02 도다솔 기자
  • [신년사] 우오현 SM그룹 회장 “과감한 변화와 강한 경쟁력으로 지속가능 미래 만들자”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경영방침을 ‘과감한 변화와 강한 경쟁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우 회장은 지난 1일자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우리 그룹은 안팎으로 힘든 상황을 자주 맞이했지만 ‘사업분야가 넓은 기업이

    2024-01-02 김보배 기자
  • [신년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올해 아시아나 인수 마무리… 거대한 성장동력 될 것”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024년 아시아나항공 인수 과정이 마무리될 것이라며 통합 항공사 출범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임직원 모두의 결집을 부탁했다.조원태 회장은 2일 오전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신년사를 통해 조 “통합 항공사의 출범은 장기적으로 우리에게 거대한 성장동

    2024-01-02 김보배 기자
  •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변화 대응하며 경쟁력 갖추자”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여객기 운항을 준비하는 현장을 찾아 “변화무쌍한 시기에 민첩하고, 역동적으로 대응해 NO.1 LCC로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춰 나가자”고 당부했다.김 대표는 이날 새벽 5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새해 첫 편인 7

    2024-01-01 도다솔 기자
  • 대한항공, 새해 첫 입국 고객에 프레스티지 클래스 왕복항공권 등 선물

    대한항공은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2024년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의 새해 첫 고객 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대한항공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하는 첫 국제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환영 행사다.이날 KE854편을 통해 중국 베이징을 출발,

    2024-01-01 도다솔 기자
  • 항공업계,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매듭짓고 호황 이어간다

    2024년 '푸른 용의 해'가 밝았다. 새 희망을 품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지 3년째 되는 해이자 여러 의미로 중요한 총선이 열리는 해이다. 한국 경제를 보면 올해도 녹록잖은 한 해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밖으로는 신냉전으로 불리는 미·중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결과

    2024-01-01 도다솔 기자
  • 하림 ‘10조 먹튀’ 해명 안 통했나… HMM 노조, 공세 수위 높인다

    HMM해원연합노동조합(이하 노조)이 HMM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에 대해 해운사 경영 진정성 의문을 제기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약 5주 앞으로 다가온 본계약 체결 저지를 위해 파업을 불사한 총력 투쟁을 예고한 상태다.2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노

    2023-12-29 도다솔 기자
  • HMM 노조, 금융위원장에 면담 신청… “무리한 매각 멈춰달라”

    HMM 해원연합노조(해상노조)는 하림그룹이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매각 중단을 요청하기 위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면담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전정근 HMM 해원노조 위원장은 이날 면담 신청 사실을 밝히며 함께 제출한 면담 요청서도 공개했다

    2023-12-28 김보배 기자
  •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 ‘1회용품 Zero 챌린지’ 동참

    HD현대는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적

    2023-12-28 김보배 기자
  • [2024 전망–항공] 내년 하늘길도 ‘북적북적’… 최대 호황 예고

    항공업계가 내년에도 국제선 호황에 분주할 전망이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벗어난 항공사들이 내년에 맞이할 승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진단까지 나오고 있다. 항공산업의 활력을 되찾는 것을 넘어 유례없는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설명이다.27일 항공업계에 따르

    2023-12-27 도다솔 기자
  • [N-포커스] 머스크 운항재개에도 홍해發 운임 급등세, 인플레이션 우려

    예멘 반군의 공격으로 글로벌 해운사가 홍해 항로 대신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으로 항로를 바꾸면서 해상운임이 급증하고 있다. 물동량 증가 없이 운임만 상승한 것으로, 해운사 실적 호재로 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다만 치솟은 운임이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인플레이션 공

    2023-12-27 김보배 기자
  • HMM, 연말 맞아 물품기부 등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진행

    HMM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HMM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기부 캠페인 ‘아름다흠(HMM)’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3년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600여점의 기부물품이 모아졌으며 HMM은

    2023-12-27 도다솔 기자
  • [신년사] 정태순 해운협회장 “불확실성 지속… 경쟁력 강화에 역량 집중”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이 세계적 경기 불황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내년 해운 시황 악화가 예상된다며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정 회장은 26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전 세계적인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 지속,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등에 따

    2023-12-26 도다솔 기자
  • ㈜한진, 3명 승진 등 정기 임원인사

    ㈜한진은 26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전무 1명, 상무 2명이다.㈜한진은 “급변하는 물류산업 환경 속에 시장과 고객 니즈에 맞춘 서비스로 선제적 전환과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신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내고, 고객 중심의 가

    2023-12-26 김보배 기자
  • 하림 “HMM 배당 최소화… 유보금은 미래경쟁력 강화에 사용할 것”

    하림그룹이 HMM이 보유한 유보금(현금자산)은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났다.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은 26일 “HMM 유보금은 현재의 불황에 대비하고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데 최우선적으로 사용돼야 한다”며

    2023-12-26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