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차익 노리는 환테크족 맞춤형 상품… '달러예금' 인기

    안전자산과 환차익을 노리는 개인 수요로 인해 달러예금이 각광받고 있다. 달러예금 가입자는 주로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이 크고 적극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 은행들은 이들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매진하고 있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09년

    2021-02-12 이나리 기자
  • 2040 70만명 실업자 전락… 손가락만 빤다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라 고강도 사회적거리두기 여파로 1월 취업자 수는 줄고 실업자 수는 역대급으로 늘어나 일자리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대와 경제의 버팀목인 30~40대의 고용이 추락하면서 경제활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

    2021-02-11 이나리 기자
  • 카드사, 설 맞이 다양한 혜택 선봬… '언택트족·집콕족' 공략

    카드사들이 설 명절을 맞아 금액대별 할인, 캐시백 등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쏜다.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가족 모임 대신 '언택트족', '집콕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맞는 이벤트도 풍성하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설 선물세트 할인 등 오프라인

    2021-02-11 윤희원 기자
  • 설 세뱃돈·상여금으로 저축은행서 목돈 만들기

    설 연휴에 받은 세뱃돈과 상여금 등으로 목돈을 만드는 금융 정보가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단기간에 고금리 혜택을 주는 저축은행 상품들을 알아봤다.우선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이 운영하는 예·적금 상품이 시중은행 대비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2021-02-11 이대준 기자
  • 보험업계 "설 특수 잡아라"… 孝·車 상품 눈길

    설연휴를 맞아 부모를 위한 효 보험 상품과 장거리 운전에 유용한 자동차 보험 상품에 관심이 쏠린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 업계는 최근 고령자를 위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설 특수를 노리고 있다. 먼저 한화생명은 'LIFE PLUS 용돈드리는 효보험'을

    2021-02-11 전상현 기자
  • 카드사, 호실적에 배당 잔치…고배당 기조 이어간다

    카드사들이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높은 이익성장을 바탕으로 배당금을 크게 늘리며 역대급 배당 잔치를 벌였다.금융당국으로부터 배당 축소를 압박받는 은행 및 보험사와는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주주가치를 제고하며 고배당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신

    2021-02-10 윤희원 기자
  • 카드포인트 현금화, 한달간 1697억원 환원… “설연휴에 친지들과 공유하세요”

    10일 금융위원회와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가 1월 5일부터 지난 5일까지 한달 동안 현금화 1697억원, 건수로는 1465만건이 처리됐다. 장기 미사용 및 휴면계좌 해지로 80억9000만원이 현금화됐다. 이에 따라 총 1777억원이 국민들의

    2021-02-10 이대준 기자
  • 1월 가계대출, '빚투' 여파 10.1조 증가… 주담대↓·신용대출↑

    1월 중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10조1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가계대출이 작년 하반기 대비 증가폭은 축소됐으나 주택거래, 공모주 청약 등 자금수요가 지속돼 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시 상승세를 탄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1-02-10 최유경 기자
  • 1월 국제 금융시장, 경기회복 기대감에 금리↑·주가↓… 달러화 강세

    1월 국제 금융시장은 미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추진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등의 영향으로 주요 선진국 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신흥국 금리는 대체로 상승세를

    2021-02-10 최유경 기자
  • OK금융그룹,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장' 수상… 나눔문화 실천

    OK금융그룹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업무협약을 맺은 개인 및 단체 중 공로가 큰 대상에게 회원유공장을 수여하고 있다.OK금융그룹과 OK저축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

    2021-02-10 윤희원 기자
  • "사용한 만큼만 낸다"… 보험업계, '가용비' 상품 잇따라 출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 불황 속 합리적 소비 원하는 이들이 늘면서 보험 업계가 '사용한 만큼만' 내는 '가용비'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XA손해보험은 최근 운전 습관에 따라 최대 10.7%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2021-02-10 전상현 기자
  • 국민카드, 중소 자영업자 특화 '기업체크카드' 선봬… 최대 0.4%p 적립 혜택

    KB국민카드가 중소 자영업자를 위한 기업고객 특화의 그룹사 패키지 카드를 선보였다.KB국민카드는 기업고객 선호도가 높은 업종에 대해 최대 0.4%포인트 적립 혜택과 편의서비스를 담은 ‘원(ONE) KB국민 기업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선 보인 ‘원

    2021-02-10 윤희원 기자
  • DB손보, 금융결제원 '금융인증서' 서비스 오픈

    DB손해보험이 금융인증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 인증 서비스로, 클라우드 인증서 저장으로 별도 보관이 불필요하며 보안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사용 가능하며, 인증서 갱신기간이 3년으로 확대됐다. 기

    2021-02-10 전상현 기자
  • [보험줌인] 커지는 GA, 영업채널 변화 분수령…장단점은?

    기존 대형 보험사들이 자회사형 GA(법인보험대리점) 설립을 잇따라 추진하며 영업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화생명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오는 4월 '한화생명 금융서비스(가칭)' 출범을 확정했으며, 미래에셋생명도 상반기 내 '미래에셋금융서비스' 개편을 완료한다는

    2021-02-10 전상현 기자
  • 푸르덴셜·오렌지라이프 등 생보사 3곳, 여성보다 남성 설계사 더 많다

    일부 보험사들이 이른바 아주머니들이 보험 영업을 하는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대졸 남성을 앞세운 차별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남성 설계사가 여성 설계사보다 많은 생명보험사는 푸르덴셜생명, 오

    2021-02-10 이대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