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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DGB 제치고 지방금융 2위 '수성'…충당금서 갈렸다
지방금융 2위 싸움이 치열하다. 지난해 BNK금융이 51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지방금융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JB금융과 DGB금융 간의 2위 경쟁은 충당금에서 판가름 났다.◆ JB금융, 2년 연속 2위 사수10일 금융권에 따르면 J
2021-02-10 최유경 기자 -
"현금 안써요"…설 전 화폐공급 15.7% 감소
한국은행이 설연휴 전 10영업일 간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는 4조 75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약 9000억원(15.7%) 감소한 규모다. 9일 한국은행은 설 연휴 기간은 작년과 같았으나 연휴기간 중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의 고향방문 자제, 5인이상 사적
2021-02-10 최유경 기자 -
BNK금융, 작년 순이익 5193억원…주당 320원 배당
BNK금융이 2020년 연간 당기순이익 519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7.6%p 감소한 수준이다. 순이자마진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로 은행부문의 실적이 줄었으나 코로나19에 대응한 충당금 추가적립과 희망퇴직에 따른 비용 증가를 감안하면
2021-02-09 최유경 기자 -
케이뱅크, 서호성 행장 공식 선임…을지로 신사옥 이전
서호성 케이뱅크 3대 은행장이 9일 공식 취임했다. 케이뱅크는 BC카드가 있는 을지로의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케이뱅크는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서호성 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부사장을 3대 은행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케이
2021-02-09 이나리 기자 -
예보, 7월부터 잘못 보낸 돈 반환 지원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오는 7월 6일부터 송금인이 실수로 잘못 송금한 돈을 돌려주는 일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이에 따라 송금인이 수취 금융회사나 계좌번호 등을 잘못 적거나 입력해 잘못된 곳으
2021-02-09 이나리 기자 -
은행 점포 폐쇄 까다롭게 심사한다…사전영향평가 의무화
앞으로 은행들이 점포를 없애려면 사전영향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분기마다 보고해야 하는 등 폐쇄가 까다로워진다.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9일 점포 감소로 금융소비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악화하지 않도록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먼저 은행권은 기존의 '은행
2021-02-09 이나리 기자 -
새마을금고, 국제협력사업 속도…빈곤지역 금융포용 확대
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국제협력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첫 성공사례인 미얀마에 이어 우간다, 라오스까지 영역을 넓히며 빈곤지역 농촌의 금융포용성을 증진한다는 방침이다. 9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법인 등록을 완료한 라오스에서
2021-02-09 윤희원 기자 -
12월말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0.28%…역대 최저 수준
지난해 1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28%로 집계됐다. 전월말 대비 0.07%p 하락한 수치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기업·가계 연체율이 전반적으로 소폭 감소했는데 전체 대출 규모 확대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또한 대출 금리가 낮아지면서 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2021-02-09 최유경 기자 -
교보생명,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교보생명이 세계 최대 IT 기업인 아마존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이를 위해 교보생명은 자사 빅데이터 시스템을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로 이전한다.'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는 서비스 제
2021-02-09 전상현 기자 -
MG손보, '여성 난임 진단비·치료비'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MG손해보험이 '여성 난임 진단비', '여성 난임 치료비' 담보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여성 난임 진단비' 담보는 여성난임질병으로 진단시 가입금액을 최초 1회 보장한다.'여성 난임 치료비'는 인공수정 또는 체외수정(
2021-02-09 전상현 기자 -
한화생명, 수술까지 보장한 '누구나필요한 수술비종신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사망뿐 아니라 수술까지 보장하는 '누구나 필요한 수술비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종신보험임에도 별도 특약없이 암 및 뇌혈관·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을 보장한다. 특약을 추가하면 수술 범위 또한 약 90여종으로 대폭 확대시킬 수 있다.특히
2021-02-09 전상현 기자 -
[단독]외국계 SC제일은행, 배당성향 20% 권고 수용
금융당국의 은행권 배당자제 권고에 따라 외국계은행들이 배당 규모를 절반 이상 축소할 전망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금융위의 권고에 따라 이번 배당성향을 20% 수준에 맞추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조율중이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융위에서 순이익의
2021-02-09 이나리 기자 -
캐롯손보, 퍼마일 1주년…"상반기, 2세대 캐롯 플러그 출시"
한화 금융계열사로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 상반기 내 차량 움직임 감지 센서가 강화된 '2세대 캐롯 플러그'를 선보인다. 캐롯손보는 자사 주력 상품인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고 9일 밝혔다. 2월초 기준 12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퍼
2021-02-09 전상현 기자 -
금융위, 보험업 '1사 1라이센스 유연화' 논의 본격화
올해 보험업 '1사 1라이센스 유연화' 정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일 '보험업 미래전망과 경쟁도평가' 회의를 열고 '1사 1라이센스 허가정책 유연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1개 금융그룹은 생명보험·손해보험 각각 1
2021-02-09 전상현 기자 -
호실적 카드사, 수수료 인하 명분줬나… “허리띠 졸라맸는데 억울”
카드사들이 지난해 허리띠를 졸라맨 덕분에 호실적을 거뒀지만, 오히려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에 불리한 영향을 끼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9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3월말, 늦어도 4월쯤 시작될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재산정 논의가 벌써부터 카드사들이 불리한 출발선상에
2021-02-09 이대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