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 한국항공경영학회 항공산업발전 대상 수상

    제주항공이 한국항공경영학회가 수여하는 항공산업발전 대상을 수상했다.제주항공은 한국항공경영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2023 추계학술대회’에서 지속적인 체계 개선을 통해 기업문화 혁신을 도모하고 환경경영 고도화 및 지속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내 항공산업의

    2023-11-05 김보배 기자
  • 이스타항공, 10호기 도입… 운임 경쟁력 확보

    이스타항공이 전날 김포공항을 통해 10호기(HL8549) 도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 도입된 기재로 B737-800 기종이다.이스타항공은 올해 3월 B737-800 기재 3대로 재운항을 시작했다. 6월 4호기를 도입한데 이어 7월 5호기, 8월 6,

    2023-11-05 김보배 기자
  • 대한항공, 제1회 ‘세이프티 데이’ 개최… 안전문화 확산 결의

    대한항공이 3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1회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실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2023-11-03 김보배 기자
  • 한숨 돌린 대한항공 합병… 티웨이 등 LCC 4곳, 아시아나 화물 차지할까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위한 큰 고비를 넘기며 기업결합 작업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 아시아나 이사회가 화물사업 분리 매각에 동의한 것인데, 향후 이 사업을 가져갈 유력 인수후보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꼽히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전날

    2023-11-03 김보배 기자
  • 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매각, 고용승계 조건으로 추진… 유동성도 지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의 화물매각안 가결에 따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에 시정조치안을 제출하고 기업결합 승인을 받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일 대한항공은 “양사 이사회 승인에 따라 유럽 경쟁당국에 시정조치안을 제출하게 됐으며, 남은 기업결합심사 과정에

    2023-11-02 김보배 기자
  • 아시아나 이사회, 진통 끝 화물매각 '가결'… 대한항공 합병 급물살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화물사업 매각안을 가결하면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인수를 위한 큰 산 하나를 넘게 됐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화물매각 등을 담은 시정안을 유럽연합(EU)에 제출할 예정으로, ‘초대형 항공사(메가 캐리어)’ 탄생을 향한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23-11-02 김보배 기자
  • CJ대한통운 인천공항특송센터,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CJ대한통운이 안전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정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CJ대한통운은 2일 서울 중구에 있는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방청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민의

    2023-11-02 김보배 기자
  • 아시아나항공, 2일 이사회 앞서 윤창번 사외이사 적격 여부 검토

    아시아나항공이 내일 임시 이사회 재개에 앞서 일부 사외이사의 적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일 오전 7시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 방안이 담긴 시정조치안에 대한 동의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이사

    2023-11-01 김보배 기자
  • HMM, 해운 운임 곤두박질에 3분기 실적 ‘뚝’

    HMM의 3분기 실적이 해운 운임 하락 여파로 크게 꺾일 전망이다.저운임 기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우세한 만큼 지난해 10조원 가까이 벌어들였던 영업이익도 올해는 7000억원대에 그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실적 전망

    2023-11-01 도다솔 기자
  • CJ대한통운, 올해 배터리 물류 3000억 수주… 공급망 확대 추진

    CJ대한통운이 전기차 시장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분야 물류사업에 본격 진입한다. CJ대한통운은 올해 배터리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 물류 수주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북미 중심의 공급망 현지화에 따라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대규

    2023-11-01 도다솔 기자
  • "개수 제한 없애고 합산 가능"… 에어서울, 위탁수하물 규정 변경

    에어서울이 이달 1일부터 위탁수하물 규정을 변경하고 여행객 편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에어서울은 국제선 전 노선에서 성인 1인당 무료 위탁수하물의 허용량을 기존 1PC, 15kg에서 개수 제한 없는 15Kg까지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정상·할인 운임 기준이며 특가 운임은

    2023-11-01 도다솔 기자
  • 대한해운엘엔지, LNG벙커링선 친환경 선박 인증

    SM그룹은 1일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엘엔지의 LNG 벙커링 선박 ‘FUELNG VENOSA’호가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의 GSP(Green Ship Programme)으로부터 친환경 선박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GSP는 싱가포르 해양항만청이 친환경 해상운송을

    2023-11-01 도다솔 기자
  • 아시아나항공, 11월 2일 이사회 재개… "화물매각 표결로 결정"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11월 2일 이사회를 속개하고 화물사업 매각 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했다.31일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2일 이사회를 열고 화물사업 매각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표결을 통해 어느 쪽으로든 결론을 낸다는 방침이다.아시아나항공은 앞서 지난

    2023-10-31 김보배 기자
  • 항공기 도입 속도 붙은 이스타항공, 기업회생 설움 끝낸다

    이스타항공이 최근 9호기 도입하며 연내 10대 도입 목표 달성에 가까워졌다. 빠른 기재 도입으로 국제노선의 다변화가 가능한 만큼 경영 정상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지난 28일 9호기 도입을 마쳤다. 올해 3월 B737-800

    2023-10-31 도다솔 기자
  • 아시아나 이사회, 화물매각 ‘장고’… “생존 위해 용단 내려야”

    대한항공과의 합병 선결 조건으로 지목된 화물사업부 매각을 두고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진통을 겪고 있다. 전일 이사회에선 8시간에 달하는 장고에도 결론을 내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다음 스텝을 위한 빠른 용단이 요구되고 있다.31일 업계에

    2023-10-31 김보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