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 위해 2008년부터 체계적인프로그램 지원
  • ▲ ⓒ한국청소년건강재단 제공
    ▲ ⓒ한국청소년건강재단 제공


    한국청소년건강재단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잠재력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제4회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19일 서울 신문로 한국 코카-콜라 사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코카-콜라 장학금
    수도권 지역 건강교실 참여학교의 재학생 중에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타의 모범이 되며
    체육, 예술, 자원봉사, 리더십, 성적 등의 분야에서
    학교장이 인정하는 우수한 재능을 보이는
    학생 총 32명을 선발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 및 중학생 22명에게는 각 50만원,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은 지난 2004년 한국 코카-콜라가
    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 및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설립했다.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은 [코카-콜라 장학금] 이외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08년부터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으로 인해 소홀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건강상태측정,
    매주 1회 운동 강사 파견 등 지속적으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만 8천여 명의 학생이 [건강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법을 습득했다.
    이 외에도 여름방학 기간에는
    운동, 레크레이션, 영양 교육 등을 접목한
    [건짱캠프]를 통해 즐거운 체육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코카-콜라 장학금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잠재력 있는 미래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이면서 실질적인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의 박형재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