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가 보장 5년 47%까지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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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이차의 하이브리드 고객 10명중 9명은 자신의 차량을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의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기아차에 따르면 출고 100일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기아차 고객센터의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K7 하이브리드 보유 고객의 95.2%와 K5  하이브리드 고객의 92.6%가 자신의 차량을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차량 구입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며 "중고가 보장 등 다양한 혜택까지 마련한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기아차는 9월 하이브리드 판촉 이벤트를 강화하고 있다. 9월 중 기아차 하이브리드를 출고한 고객이 또 다른 기아차 하이브리드 출고 고객의 추천을 받은 경우, 추천 받은 고객은 3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추천한 고객 또한 5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해피 100일 프로그램'을 통해 하이브리드 고객들의 사고 시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은 제작증 발급 후 100일 이내에 발생하는 보험수리에 대해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기아차에서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또 10년-20km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보증 및 구매 한 달 이내 불만족 시 차종교환, 3년 62%의 중고차 가격보장 혜택으로 이뤄졌던 'BIG3 프로그램'을 확대해 9월 하이브리드 출고고객에게 5년 47%의 중고차 가격보장 혜택까지 제공하기로 했다.